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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만식재배시 묘령이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KCI 등재

Yield and Grain Quality as Affected by Seedling Age in Late Transplanted Ric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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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이상기상으로 인해 모내기 지연형 한발이 발생할 경우나 시설 하우스재배 후작으로 벼를 이앙할 경우를 대비하여 이미 생산해 놓은 묘령이 많은 노숙묘 기계 이앙시 가능 한계 묘령과 그에 따른 미질 변화를 구명코자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앙후 본답 적응력을 보기 위한 굴기력은 품종에 관계없이 묘령이 어릴수록 굴기력이 커 본답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수량은 10일묘에서 현저히 감소하였고, 30일묘 이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생종인 상미벼는 본년과 전년도의 성적이 상이되는 결과를 보여 기상의 영향에 따라 생육이 달랐다. 3. 묘령이 어릴수록 청미 및 피해립의 비율이 높아져 완전미 비율은 떨어졌고, 45, 60일묘에서 완전미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4. 쌀의 이화학적 특성 및 식미치는 청미와 피해립 등 미숙립이 다발되었던 10일묘에서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식미치도 낮아졌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yield and grain quality as affected by rice seedling age in late transplanted rice. The rice yield was remarkably reduced in 10 day-old seedlings but those of older seedlings over than 30-day were not different. In the rice quality, as the rice seedling age younger the rate of greened and damaged rice increased, suggesting decreasing of the head rice rate. Among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protein content of rice grain was increased in 10 day-old seedling but amylose content was not different, consequently, the palatability was improved in older seedlings over than 30-day. From these results, it is more beneficial to machine transplant the older seedlings over than 30-day for delayed transplanting.

저자
  • 원종건(경상북도농업기술원)
  • 안덕종(경상북도농업기술원)
  • 김세종(경상북도농업기술원)
  • 최충돈(경상북도농업기술원)
  • 이상철(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명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