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museum planning for promotion of regional culture - Focused on the Wanggok Village in Kosung-Gun -
박물관은 과거의 단순한 유물의 수장과 전시라고 하는 전통적 개념에 더하여 일반 대중에게 휴식과 교양을 제공하는 문화시설로서 현대인의 심리를 충족시키는 사회교육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이 확대 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비하여 현존하는 지역 박물관은 기능을 충족하기 어려운 현실이고 이를 해결할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기존 박물관의 문제점을 지역 사회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 시행의 결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박물관의 계획 및 기존 박물관의 리모델링에 있어서 기초적으로 고려하여 야 할 사항을 문화 정책과 장소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조사를 토대로 지역 박물관의 계획의 중요 요소를 도출하여 기초 자료로서 제안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basic ideas for establishment of museum as a core of regional culture. In western, after the industrial revolution museum has become cultural facility for the public. It means most museums before the industrial revolution mainly act as conserving place of relic, treasures and works of art for the noble. Today, museums are demanded multiple requirements for political and cultural issues. In korea after the carrying into effect of local autonomy, museum need to be more independent and political. But the most local museum in korea still does not follow cultural demands from regional public and tourists. in this study I would like to suggest basic data for establishing and planning local museum concerning with cultural policy and space marketing point of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