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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이버섯(Tricholoma gigantium) 봉지재배시 첨가제 종류별 자실체 발생 정도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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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Tricholoma gigantium Massee(왕송이버섯)는 송이버섯과, 송이버섯속에 속하는 버섯으로 맛이 부드러우며 국내에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버섯이다. 대만에서는 흰송이(White matsutake)로 불리며 혈압강하제로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버섯이다. 본 시험에서는 왕송이버섯의 간편한 재배법 체계를 확립하고자 폐면 및 톱밥배지를 사용하여 상자재배 및 봉지재배를 실시하였다. 이에 미강, 밀기울 등 첨가제를 각각 3,5,7%씩 처리하여 이들이 자실체발생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MKACC50358등 수집된 2균주의 배지종류 및 첨가제에 따른 수량 및 자실체 형태 조사하였다. 첨가제 중 미강 처리구보다는 밀기울 처리구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으나 대조구(무처리) 보다는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다. 처리별 자실체 발이 시험을 한 결과, 배양기간 및 발이기간은 단축되었으나 수량은 폐면 단용구에 비해 낮았다. 균주별로는 MKACC50852 균주가 폐면단용구에서 발이 및 수량(455g/봉지)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MKACC53359는 비록 수량은 낮았으나 처리별로 고른 발이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왕송이버섯 자실체발생을 위해서는 첨가제의 종류보다는 재배환경요인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된다.

저자
  • 장갑열(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박정식(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박정식
  • 정종천(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정종천
  • 공원식(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공원식
  • 유영복(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유영복
  • 김규현( 천안연암대학 친환경생명산업과) | 김규현
  • 최선규( 산림버섯연구소 시험과) | 최선규
  • 성재모( 강원대학교 생물환경학부) | 성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