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2Sr2CaCu2Ox(Bi-2212) and Bi2Sr2Ca2Cu3Oy(Bi-2223) high-Tc superconductors(HTS) have been manufactured by plasma spraying, partial melt process(PMP) and annealing treatment(AT). A Bi-2212/2223 HTS coating layer was synthesized through the peritectic reaction between a 0212 oxide coating layer and 2001 oxide coating layer by the PMP-AT process. The 2212 HTS layer consists of whiskers grown in the diffusion direction. The Bi-2223 phase and secondary phase in the Bi-2212 layer were observed. The secondary phase was distributed uniformly over the whole layer. As annealing time goes on, the Bi-2212 phase decreases with mis-orientation and irregular shape, but the Bi-2223 phase increases because a new Bi-2223 phase is formed inside the pre-existing Bi-2212 crystals, and because of the nucleation of a Bi-2223 phase at the edge of Bi-2212 crystals by diffusion of Ca and Cu-O bilayers. In this study the spray coated layer showed superconducting transitions with an onset Tc of about both 115 K, and 50 K. There were two steps. Step 1 at 115 K is due to the diamagnetism of the Bi-2223 phase and step 2 at 50 K is due to the diamagnetism of the Bi-2212 phase.
본 연구는 음성 인식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음향적 특징인 MFCC, LPC, 에너지, 피치 관련 파라미터들을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음성의 정서를 범주 및 차원으로 얼마나 잘 인식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자연스러운 정서 반응 데이터를 얻기 위해 선행 연구에서 이미 타당도와 효과성이 밝혀진 정서 유발 자극을 사용하였고, 110명의 대학생들에게 7가지 정서 유발 자극을 제시한 후 유발된 음성 반응을 녹음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각 음성 데이터에서 추출한 파라미터들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선형 판별 분석(LDA)으로 7가지 정서 범주를 분류하였고, 범주 분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단계별 다중회귀(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모형을 도출하여 4가지 정서 차원(valence, arousal, intensity, potency)을 가장 잘 예측하는 음성 특징 파라미터를 산출하였다. 7가지 정서 범주 판별율은 평균 62.7%이었고, 4 차원 예측 회귀모형들도 p<.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음성 반응을 분류하는데 유용한 파라미터들을 선정하여 정서의 범주와 차원적 접근으로 정서 분류 가능성을 보였으며 논의에 본 연구의 개선방향에 대해 기술하였다.
WMSD occurs by accumulating the visible position and movements. Therefore, it is easier to prevent WMSD from occurring than other diseases when each employee is aware of the factors which cause WMSD. Hence, We need to develop exercise remedy, which can be done without using any exercise equipments and regardless places. The exercise prescription for those for LBP was to do the upper body exercise remedy twice in the morning and another twice in the afternoon and the spinal exercise remedy and the lower body exercise remedy once in the morning and once in the afternoon. We measured their maximum muscular strength every second week using a fitness machine so that we could compare the differences of the muscular strength of the test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Therefore this research presented the fact that the exercise remedy is effective to prevent and cure LBP through a scientific test. And it confirmed that the exercise remedy by the Ergonomic exercise prescriptions is effective on LBP.
At the present time, Musculo-Skeletal Disorders breaks out and it is increased in a high speed. It is a serious problem for the labors and managements. People becoming greatly interested in it. It is caused by the labor intensity which is according to the work form, hours of labor, and the labors and the labor unions have a correct understanding in it, and the labor powers becoming older, and the change of divisional social environment which is latent. Before working do the simple preparation gymnastics or operate insensitive exercise remedy without scientific verification only in the present circumstances. Although operate the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exercise remedy, it can not get a sufficient effectiveness. So the study develop one type of exercise remedy which are divided the upper limbs exercise remedy, the trunk exercise remedy, the lower limbs exercise remedy. It can be done without using any exercise equipments and regardless places. We should also enable the exercise remedy to be easily applied to workers who are in different circumstances. To use EMG to measure the burden of exercise remedy. By doing so, employees can easily do exercises and it will help to prevent and even can treat MSD. It is just the objective of the research.
While musculoskeletal disorders increased, its prevention efforts were rather decreased or its operation was insufficient.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actual conditions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at Electronics Company in Korea, analyze occupational danger factors related to musculoskeletal disorders through analysis of components of wrong workplaces and works, evaluate degree of danger of factors examined, analyze association between danger factors and musculoskeletal disorders, accumulate data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which are not enough in Korea and further prepare the foundation of improving working environment and developing prevention/management program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Human physical activity to lead daily life is performed by a variety of muscular activity strategies. These strategies can be influenced by characteristics, difficulty and muscle fatigue of work. Therefore this study examines muscular strengths (grip and back strength) of workers engaged in electronics industry in Korea, compares them to mean value of muscular strength by sex and age, accumulates related data and then aims to develop improvement methods of working environment and prevention/management program.
Formation and characteristics of spraying powder for BSCCO High-Tc superconductor prepared by plasma spray coating were investigated. The addition of 3% of binder gives the best flowability of the powder. Ball milling for 30h and 35h gives the best flowability of powder in the case of 2001 and 0212, respectively. The withdraw ratio increases upon binder addition from 12 to 27% in the case of 2001 and from 18 to 31% in the case of 0212 for sieving powder of in size. The built-up efficiency for thickness of spray coating is increased more than 30% by binder addition. The microstructure of the spray coated layers was investigated by XRD and EDS analysis.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민주름목, 구멍장이버섯 과에 속하는 사물기생균으로서 늦가을에 물참나무와 물 푸레나무 등 활엽수의 고사목 그루터기에 발생하며 식용 및 생리활성이 뛰어난 약용 겸용버섯이다. 본 실험은 새로 운 버섯 품목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잎새버섯 계통을 수집, 균사생리 특성 조사를 하여 등록품종 잎새1호 및 MKACC52026계통을 교배모본으로 선발한 후 잎새1 호의 단포자를 분리, 발아된 1핵균사와 MKACC52026계 통의 2핵 균사간 교배를 하여 우량 교배계통으로서 새로 운 다수성 품종 "대황"을 육성하였다. 주요 특성으로는 균 사생장 최적온도는 30℃, 자실체 발생 온도는 16∼18℃, 자실체 생육온도는 15∼-18℃, 갓의 색깔은 황갈색, 자 실체 발생형은 다발형이었으며 병재배가 가능하며 갓 표 면에는 윤문이 있고 자실체는 다발이 크며 수확은 밑면 갓 이 두꺼워지기 직전이며 수량은 850㎖ 병당 85g이었다. 적합한 배지조성은 참나무톱밥 75(입도 3∼5㎜ 25% + 입도 1∼2㎜ 75%)%+미강 10+옥수수피 15%이며 병재 배 균사배양 적온은 21∼23℃, 후숙기간은 10일, 후숙온 도는 21±1℃였으며 균긁기 및 버섯발생 초기의 충분한 배지표면 습도관리와 소량의 환기 및 1일 16시간의 조명 이 필요하고 자실체 생육시 충분한 환기가 있어야 할 것으 로 생각되었다. 산느타리버섯(Pleurotus pulmonarius)은 담자균문, 주 름버섯목, 송이과, 느타리 버섯속에 속하며 성숙한 갓의 모양은 폐모양이며 자실체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침 엽수의 죽은 부위에서 발생하며 항염증, 항콜레스테롤, 항고지혈증의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본 실험은 강원도 내·외에서 수집한 산느타리버섯 10계통에 대하여 균사배양 특성 및 병재배시 자실체 특 성을 검정하여 수량 및 품질이 우수한 GWM-20107 등 4계통을 1차로 선발한 후 선발된 4계통의 단포자 분리 및 4계통간 교배를 하여 교배계통 600계통을 육성하고, 육성된 교배계통에 대한 2차 선발을 하여 강원도 자생종 수집계통인 GWM20107와 GWM20139와의 교배계통 으로서 Pp-m-151 계통을 우량 계통으로 선발하여 기 존에 보급되어있지 않은 산느타리버섯의 새로운 품종 "호 산"을 육성하였다. 주요 특성으로는 자실체 발생형은 다 발형, 균사생장 최적온도는 30℃, 자실체 발생온도는 16 ∼18℃, 생육온도는 15∼17℃, 850㎖ 병재배시 균사배 양기간은 28일, 초발이소요일수는 4일, 갓 단면의 형태는 얕은깔때기형, 갓의 색깔은 흑갈색, 대의 형태는 굵고 대 의 색깔은 백색, 갓에 대한 대의 부착형태는 편심형, 유효경 수는 병당 9.2개, 수량은 115.3g이었으며 적합한 배지조 성은 미송톱밥25+면실박20+콘코브25+비트펄프30% 이며 수확적기는 갓 모양이 폐모양에서 선풍기 펜모양으 로 변할 때이었다.
식용과 약용버섯으로서 이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신령버섯(Agaricus blazei Murill)의 수집균주에 대한 연 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령버섯 9개 균주중 균총특성은 3가지 형태로 구분 되 었으며, 대부분 균주가 굵고 가는 백색균사로 형성되어 있 으며 공중균사가 많은 Fluffy 형태로 나타나며 배지는 연 갈색으로 착색되는 경향이었다. 수집균주중 ASI 1181, ASI 1202, ASI 1203 등 3균주가 균사체가 치밀하고 균 사생장정도 75∼80㎜/15일로 양호하였다. 균주의 증식 및 보존을 위한 최적배지는 PDA, MEA 등이 양호했고, 접종원 증식을 위한 배지는 밀곡립배지가 양호하였다. 신령버섯 균의 재배적 특성을 알아본 결과, 균배양 25∼ 30℃, 자실체 발이 및 생육은 24∼28℃에서 양호하였다. 균상재배시 볏짚발효배지, 사탕수수박+콘코브 배지는 균 배양 양호 하였으며 균주별 수량성은 ASI 1181, 1201, 1202 등 3균주가 수량성 양호 하였다. 균상재배 결과 수 량은 ASI 1201 균주가 18.2kg/3.3㎡ 많았고 ASI 1202 균주는 18.2kg/3.3㎡로 낮은 경향이나 버섯품질은 더 좋 았다. 신령버섯 균상재배용 배지에 대한 일반성분을 조사한 결 과 볏짚배지 외 4종에 대한 일반성분 분석결과 종균접종 시 배지 모두 pH가 7.0∼8.1로 적합하였다. 배지의 전질소 함량은 사탕수수박배지 1.6%, 볏짚배지 1.9%, 볏짚 + 사탕수수배지 1.8%, 볏짚+방울솜배지 2.1%, 사탕수수+ 면실피배지 2.6%로 적정했다. C/N율은 사탕수수박배지 30.0, 볏짚+사탕수수배지 22.0, 볏짚배지 21.5, 볏짚+방 울솜배지 21.3, 사탕수수+면실피배지 19.0로 적정기준 인 17.0보다 높았다. 신령버섯 균상재배시 질소 함량이 많을수록 수량성은 높았고, C/N율은 높을수록 수량성은 더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신령버섯 균상재배용 배지선발 시험을 한 결과 배지종류 별 균사배양은 모두 양호하였으며, 사탕수수박배지가 가 장 좋았으며 균상재배시 균사배양기간은 13∼16일로 사 탕수수박배지가 13일, 볏짚배지가 16일로 모두 양호 하 였고 초발이소요일(종균접종일부터 버섯발생까지)은 34 ∼36일 정도로 양호했다. 수량(kg/3.3㎡)은 볏짚+방울솜배지 34.5kg, 사탕수수 박+면실피배지 33.0kg 사탕수수박+면실피배지 26.3kg 정도로 좋았으나 성품성이 낮았고, 볏짚배지 32.2kg, 사 탕수수박배지 30.3kg, 볏짚+사탕수수박배지 23.8 kg로 상품성에서 양호하였다. 사탕수수박배지는 수량성은 약 간 낮은 경향이나 상품성이 양호하였고, 배지조제시 작업 의 생력화 및 기계화가 가능하여 볏짚배지의 대체용 배지 로 활용 가치가 높았다. 신령버섯 복토 대체 재료를 선발한 결과 균배양은 '양송 이전용 피트모스', '양송이전용 피트모스50%+식양토 50%', '식양토' 복토 처리구에서 양호 하였다. 수량성과 품 질은 '식양토' 및 '양송이전용 피트모스50%+식양토50%' 에서 양호하였고, 양송이 재배에 주로 사용되는 "양송이 전용 피트모스"는 신령버섯 재배용 복토로서는 부적합하 였다. 이상의 결과로, 수집된 9개 균주중 수량성과 상품성에서 ASI 1202호가 가장 우수 하였으며 균상재배용으로 선발된 배지는 수량성은 사탕수수박배지, 볏짚배지가 좋았으며 상품성은 사탕수수박배지가 양호하여 볏짚배지 대체용 배지로 활용할 수 있었다. 또한, 복토재료는 '식양토' 및 '양송이전용 피트모스50%+식양토50%' 처리구가 양호하 였다.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법을 개발하기위하여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보존중인 MKACC50852등 4개균주를 사용하였 으며 우선 이들의 RAPD 분석을 통한 유전적 다형성을 분 석하여 유사도를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일본에서 수집한 MKACC50852균주와 인천에서 채집한 자생균주인 MKACC53368이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제주도 자생 균주인 MKACC50853은 태국에서 수집한 MKACC53359 와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다.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 방법 을 개발하기 위해 봉지재배 및 상자매몰 재배를 비교 실험 한 결과, 봉지재배가 상자재배보다 초발이소요일수가 빨 랐으며 발이정도에서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균주별 자실체발생은 MKACC50852 및 MKACC53368가 발이 되었으며 그 외의 균주는 발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MKACC50852가 자실체의 품질 및 발이율이 가장 높았으 며 복토 후 균상생장은 모두 양호하였다. 왕송이 버섯의 재 배사내 습도별 자실체 생장율을 살펴본 결과, 발이 후 습도 를 80%이상 유지시 자실체 생장율이 좋았으며 복토 후 균 사생장 완료전 약 70% 정도 균사 생장시 하온 처리에 의 한 발이유기가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며 발이유기 및 자실 체 생장시 주야간 온도편차가 가능하고 환기가 용이한 재 배사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번데기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는 주로 나비목 (Lepidoptera)의 유충 또는 번데기를 기주로 하여 주황색의 곤봉형 자좌를 형성하는 곤충기생균(Entomopathogenic fungi)의 일종이며 자낭각은 반돌출형이며 원통형의 자낭 안에 실모양의 자낭포자들이 존재한다. 동충하초속균의 유용성분은 자실체에서 약리효과가 알려졌는데 약용동충 하초로는 C. sinensis, C. hawkesii, C. martialis, C. militaris, C. ophioglogossoides, C. sobolifera 등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번데기동충하초가 생산하는 Cordycepin (3′-deoxyadenosin)은 항세균,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기능성이 있는 번데기동충하초를 곡물 배지를 이용한 재배기술을 확립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기 초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이용한 재배 확대로 식량작물재 배농가 및 버섯재배농가의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데 있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번데기동충하초의 액체종균 배양조건은 맥아배지를 0.7%의 농도, pH는 5~5.5로 조절하여 배양하였고 배 양기간 동안 광(lux)을 200 lux로 계속유지하며 배양 하였을 때 균사건중량이 제일 양호하였다. 2) 번데기동충하초의 자실체발생을 위한 온도조건 및 생 육습도는 17℃, 95%로 유지하고 광(lx)을 600lx로 유 지하였을 때 자실체 수량이 양호하였다. 3) 곡물배지별 자실체 생육특성은 흑미배지 보다, 현미 배지 에서 배양기간, 초발이소요일수, 자실체수량은 높았지 만 개체수는 흑미배지에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Tricholoma gigantium Massee(왕송이버섯)는 송이버 섯과, 송이버섯속에 속하는 버섯으로 맛이 부드러우며 국 내에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버섯이다. 대만에서는 흰송 이(White matsutake)로 불리며 혈압강하제로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버섯이다. 본 시험에서는 왕송이버섯 의 간편한 재배법 체계를 확립하고자 폐면 및 톱밥배지를 사용하여 상자재배 및 봉지재배를 실시하였다. 이에 미강, 밀기울 등 첨가제를 각각 3,5,7%씩 처리하여 이들이 자실 체 발 생 및 수 량 에 미 치 는 영 향 을 살 펴 보 았 다 . MKACC50358등 수집된 2균주의 배지종류 및 첨가제에 따른 수량 및 자실체 형태 조사하였다. 첨가제 중 미강 처 리구보다는 밀기울 처리구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으나 대조구(무처리) 보다는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다. 처리별 자 실체 발이 시험을 한 결과, 배양기간 및 발이기간은 단축되 었으나 수량은 폐면 단용구에 비해 낮았다. 균주별로는 MKACC50852 균주가 폐면단용구에서 발이 및 수량 (455g/봉지)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MKACC53359는 비 록 수량은 낮았으나 처리별로 고른 발이율을 보였다. 결론 적으로, 왕송이버섯 자실체발생을 위해서는 첨가제의 종 류보다는 재배환경요인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 버섯재배에서 액체종균의 산업적 이용은 1990 년대 초에 밀가루 액체배지를 이용한 영지버섯 재배가 시 도된 바 있으나 정착하지 못하였다. 그 후 1995년부터 액 체종균의 제조와 이용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어, 농업과학 기술원에서는 팽이버섯 병재배 농가에서의 자가종균 생산 에 액체종균의 이용에 관하여 검토하였으며, 강원대학교 에서는 느타리버섯 톱밥봉지재배와 균상재배에 액체종균 의 활용을 시험하였고, 임업연구원에서도 표고버섯 톱밥 재배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액체종균의 제조는 살균시설 등 일정한 설비를 갖추어야하는 특성상 병재배 농가에서 기 갖추어진 자가종균 배양설비를 활용하여 액체종균의 장점을 확인하고 대용량의 스테인리스 배양통을 개발함으 로써 톱밥종균을 대체하여 버섯종균 산업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되었다. 그러나 기 개발된 액체종균 배양기술이 체계적으로 보급되지 못하고 농가마다 필요에 따라 개별 적으 로 이용함에 따라 기술개발 당시의 시행착오를 제각기 거 듭함으로써 국가적인 낭비는 물론 개별농가의 손실도 많 은 실정이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본 기술의 효율적 인 보급을 위하여 2002년부터 5년간에 걸쳐 100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시범사업을 통하여 액체종균 배양기술의 일반화에 기여하였다. 현재는 병재배 대규모 농가를 중심 으로 전량 액체종균을활용함으로서 생력화 및 생산비 절 감에 기여하고 있다. 병재배버섯의 액체종균 제조기술개 발 과정에서 밝혀진 통기식 액체종균 배양병의 살균전 배 지 pH수준에 따른 버섯종류별 균사생장 특성이 일반적인 생리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한 최적 pH와 다른 경우도 있었던 바, 그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팽이버섯, 버들송이버섯, 만가닥버섯은 삼각플라스크 정치 배양시와 통기식 액체배양시 액체배지의 균사생장 최적 pH가 5.5~6.5 범위로 같았으나, 느타리버섯과 큰느타리 버섯의 경우는 삼각플라스크 정치배양시 액체배지의 균사 생장 최적 pH가 6.0이었으나, 통기식 액체배양에서는 pH 4.0으로 배양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버섯 종류에 따른 고유의 생리적 특성으로 생각되며 이에 관련한 연구가 필요하고 본다.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민주름목, 구멍장이버섯 과에 속하며 저령, 잎새버섯 등 4종이 알려져 있고 사물기 생균으로서 늦가을에 물참나무와 물푸레나무 등 활엽수의 고사목 그루터기에 발생한다. 식용 및 약용 겸용버섯으로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는 대량 재배 및 대량 소비품목이 나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이 미흡한 실정이다. 잎새버섯의 종균종류로서 국외에서는 톱밥, 액 체, 종목, 곡립이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주로 톱밥종균 이 쓰이며 최근 액체종균의 사용이 시도되고 있으나 액체 종균의 제조방법 및 효과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실험 은 잎새버섯의 봉지재배시 액체종균의 제조방법을 개발한 결과이다. 잎새버섯 액체종균 배지로서 설탕 540g+ 효모 추출물 20g+콩식용유 15㎖/18ℓ 수도수를 조제, MKACC52026 균주를 접종하여 18ℓ병에서 7일간 배양 할 경우 톱밥종균에 비해 종균생산 소요일수가 38일 단축 되며, 봉지배지에 접종하여 중온범위에서 재배한 결과 톱밥 종균에 비해 균사배양기간이 3일, 버섯발생은 11일, 수확 소요일수는 1일 단축되고 수량이 16% 증가하였다.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민주름목, 구멍장이버섯과에 속하며 저령, 잎새버섯등 4종이 알려져 있고 사물 기생균으로서 늦가을에 물참나무와 물푸레나무 등 활엽수의 고사목 그루터기에 발생한다. 식용 및 약용 겸용버섯으로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는 대량 재배 및 대량 소비품목이 나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이 미흡한 실정이다. 잎새버섯 균사배양 후 후숙은 균사체내에 영양 분을 축적하여 증수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본은 40일, 미국은 30일, 중국은 5~10일하고 있으나 국내에 서는 적정한 후숙기간이 구명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 실험은 잎새버섯의 봉지재배시 배지의 적정 후숙기간 을 구명한 결과로서 잎새버섯 MKACC52026 균주를 공 시, 2㎏ 봉지배지를 제조, 접종 및 균사배양 완료 후 후숙 기간을 10일 처리하여 중온범위에서 봉지재배한 결과 0일 처리에 비해 수확소요일수는 4일 단축되고 수량은 63% 증가하였다.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보존중인 MKACC50852 등 4개 균주를 사용하였으며 우선 이들의 RAPD 분석을 통한 유전적 다형성을 분석하여 유사도를 알아보았다. 일본에서 수집한 MKACC50852균주와 인천에서 채집한 자생균주인 MKACC53368이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제주도에서 채집한 MKACC50853은 태국에서 수집한 MKACC53359와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다.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봉지재배 및 상자매몰 재배를 비교 실험한 결과, 봉지재배가 상자재배보다 초발이소요일수가 빨랐으며 발이정도에서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균주별자실체 발생에서 MKACC50852 및 MKACC53368는 버섯이 발생되었으며 그 외의 균주는 버섯이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MKACC50852가 자실체의 품질 및 발이율이 가장 높았으며 복토 후 균상생장도 양호하였다. 왕송이버섯의 재배사내 습도별 자실체 생장율은 발이 후 습도를 80%이상 유지시 자실체 생장율이 좋았으며, 복토 후 균사생장 완료전 약 70% 정도 균사 생장시 하온 처리에 의한 발이유기가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며 발이유기 및 자실체 생장시 주야간 온도편차 유지가 가능하고 환기가 용이한 재배사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왕송이버섯의 간편한 재배 체계를 확립하고자 폐면 및 톱밥배지를 사용하여 상자재배와 봉지재배시 미강, 밀기울 등 첨가제를 각각 3, 5, 7%씩 처리하여 자실체발생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 첨가제 중 미강 처리구보다는 밀기울 처리구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으며 배양기간과 발이기간도 단축되었으나, 수량은 폐면 단용구에 비해 낮았다. 균주별로는 MKACC50852 균주가 폐면단용구에서 발이 및 수량(455g/봉지)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MKACC53359는 비록 수량은 낮은 편이었으나 처리별로 고른 발이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왕송이버섯 자실체 발생을 위해서는 첨가제의 종류보다는 재배환경요인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