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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표고 원목재배시설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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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현재 우리나라의 표고 재배임가 대부분이 이상고온 등 재배환경 변화에 따른 피해로 표고균의 초기 활착불량과 버섯 생산성 및 품질 저하에 의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시설재배사의 고온피해 경감을 위하여 대표적인 원목 1중(비닐․차광) 재배사 내부에 2중 차광망을 추가 설치하여 1중 재배사와 임내 재배장의 온습도, 균사활착 및 버섯생산성을 조사하였다. 고온성, 중온성 품종 재배시설(폭 7m, 동고 3.6m)의 '09. 8월중 최고온도를 비교한 결과 내부 지붕 2중 하우스가 27.2℃, 임내 재배장이 27.4℃로 1중 재배사보다 평균 약 3~4℃정도 낮았고, 저온성 품종 재배시설(폭 7.4m, 동고 3m)의 경우에는 평균 약 1~2℃정도 낮았다. 평균 습도는 최고온도와는 달리 임내재배장에 비하여 1중, 내부 지붕2중 차광 재배사 각각 79.5%, 80.6%로 임내 재배장(90%)보다 더 낮아 1중 재배시설이 고온 및 건조에 의한 피해가 매우 심각하였다. 버섯 생산성(저온성 품종)을 비교한 결과 내부 지붕 2중 차광 처리구의 본당 버섯 생산량이 866.3g으로 1중 재배시설 424g보다 2배 이상이었다.

저자
  • 김선철(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 고한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 고한규
  • 이병석(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 이병석
  • 김인엽(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 김인엽
  • 박흥수(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 박흥수
  • 김원수(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 | 김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