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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항세균 Alcaligenes faecalis HC2를 이용한 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 방제용 미생물의 특성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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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우리나라의 버섯 생산량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버섯 생산의 안전성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농가의 피해는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세균성 병원균에 의한 갈반병은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커다란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양송이버섯에 발생하는 세균성병해 중 Pseudomonas tolaasii는 세균성갈반병을 일으키고, Psudomonas agarici는 세균성갈색무늬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송이의 세균성갈색무늬병은 Pseudomonas agarici에 의해 일어나며, 갓 표면의 갈변증상에 의해 상품가치의 하락을 초래하여 재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P. agarici에 대한 길항균을 선발하여 균의 동정 및 배양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길항미생물은 버섯배지로부터 분리한 1800균주 중 디스크 확산 법을 통하여 길항성이 높은 8개의 균주를 선발하여 16s rDNA로 동정한 결과 Alcaligenes faecalis, Enterococcus mundtii, Bacillus safensis 등으로 동정되었다. 이들 중 길항성이 가장 높은 Alcaligenes faecalis을 선택하여 배양특성을 조사한 결과 pH9와 3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탄소원은 Dextrose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고, 질소원은 Yeast extract에서 아미노산은 Proline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길항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
  • 한혜수(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엄나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엄나나
  • 전창성(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전창성
  • 정종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정종천
  • 오진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오진아
  • 이찬중(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이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