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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세척수에 포함된 무기물질의 함량이 먹는 물의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참외 GAP 인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최근 들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업현장에서는 껍질을 제거하여 먹는 참외의 소비특성을 감안하여 세척수 수질기준의 일부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주 지역에서 2017-2019년 GAP 인증 참외의 세척에 이용되는 지하수 142건의 수질자료를 근거로 무기물질 4종(불소, 비소, 철, 망간)의 인체 위해성을 평가 하였다. 연구 결과, 성주 지역 GAP 참외의 세척에 사용 되는 지하수를 음용수 수준으로 섭취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4종 무기물질에 대한 HQ는 모두 평균 0.10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특히, 심미적 영향물질인 철, 망간의 경우 성주 지역 지하수를 음용수 수준으로 섭취하는 경우 HQ 가 평균 0.00. 과다노출군의 경우 0.01나타났는데, 일반 참외를 섭취하는 국민의 HQ(평균 0.01, 과다노출군 0.03)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성주 지역 지하수를 GAP 농산물의 세척에 활용하더라도 철, 망간을 포함한 4종 무기 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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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통 중인 느타리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을 조사하여 농산물표준규격의 내용을 개선하고 저장중 느타리버섯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갓의 직경과두께는 A등급을 기준으로 균상재배버섯이 38.9mm과4.5mm였으며, 병재배 버섯은 22.2mm와 3.9mm였다. 대(자루) 길이는 A등급을 기준으로 병재배 버섯이 66.7mm였고, 균상재배 버섯이 49.6mm으로 병재배 버섯이 길었다. 그러나 대굵기는 균상재배 버섯이 13.0mm, 병재배 버섯이 9.9mm로 균상재배 버섯이 굵었다. 대와 갓의 명도값은 균상재배 버섯이병재배 버섯보다 높았고, 경도도 균상재배 버섯이 약간 높았다. 그리고 병재배 버섯은 등급내에서 갓의고르기, 대의 곧기, 갓의 색 등에 개체간 차이를 보였지만, 균상재배 버섯은 등급내에서 갓의 모양, 고르기 등에 차이가 없고 포장시 배열이 일정하게 되어있었다. 느타리버섯을 4°C와 10°C에 저장하면서 기간별로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갓 직경은 저장온도와 저장기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나, 갓 두께는 저장 7일후에 빠른 비율로 얇아졌으며, 특히10°C에서 더 빠른 비율로 얇아졌다. 갓과 대의 경도는 온도에 관계없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갓의 명도값은 저장 7일까지는낮아지다가 이후로는 조금씩 높아졌으나, 대의 명도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5°C 저장에서는 부패가 너무 빨리 진행되어 품질조사가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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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연 상태에서 발생한 천마버섯 자실체의 다양한부위로부터 분리한 조직을 버섯완전배지 및 감자배지에 배양하여 균사생장 속도, 균총 형태, 균사속 형성 정도에 따라 12종류로 구분할 수 있었다. 자실체배양체(fruiting culture isolate; FC)의 균사생장과 균사속은 감자배지보다 버섯완전배지에서 빠르고 잘형성되었다. 이들을 다시 2차 계대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서 11번 균주가 균총 분리 되면서 다시 분화되어 성장하였다. 균총 분리된 한 쪽의 균총이 12번과 유사하였고 이 12번 균주는 다른 종류와는 전혀 다른 특이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RAPD에의한 DNA 패턴 분석 결과 자실체 조직배양체는 천마균1호 품종과 동일한 양상을 나타냈으나 12번은달랐다. 자실체 조직배양체 중에서 기존 천마균1호품종보다 균사생장과 균사속 형성이 양호한 것을 선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 조직배양체는 새로운우량 계통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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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자연 상태에서 발생한 천마버섯 자실체의 다양한 부위로부터 분리한 조직을 버섯완전배지 및 감자배지에 배양하여 균사생장 속도, 균총 형태, 균사속 형성 정도에 따라 12종류로 구분 할 수 있었다. 자실체 배양체(fruiting culture isolate)의 균사생장과 균사속은 감자배지보다 버섯완전배지에서 빠르고 잘 형성되었다. 이들을 다시 2차 계대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 서 11번 균주가 균총 분리 되었다. 균총 분리된 한 쪽의 균총이 12번과 유사하였고 이 12번 균주는 다른 종류와는 전혀 다른 특이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RAPD에 의한 DNA 패턴 분석 결과 자실체 조직배양체는 천마균1호 품종과 동일한 양상을 나타냈으나 12번은 달랐다. 자실체 조직배양체 중에서 기존 천마균1호 품종보다 균사생장과 균사속 형성이 양호한 것을 선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 조직배양체는 새로운 우량 계통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5.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통 중인 양송이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을 조사하여 농산물표준규격의 내용을 개선하고 저장중 양송이버섯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A등급 자실체의 평균무게는 19.3g, B등급은 12.2g, C등급은 10.4이였다. 갓의 평균직경은 A등급이 43.3mm으로 가장 컸으며, B와 C등급은 차이가 없었다. 자루길이는 A등급에서 1cm 미만이 59%, 1cm 이상이 41%였으며 평균길이는 9.8mm였으며, B등급에서는 1cm 미만이 83%, 1cm 이상이 17%였고, 평균길이는 13.1mm, C등급에서는 1cm 미만이 77%, 1cm 이상이 23%였으며 평균길이는 11.6mm였다. 대굵기는 A등급이 20.3mm로 B등급 14.5mm, C등급 12.9mm에 비해 가장 굵었다. 대와 갓의 경도는 등급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 않았다. 수확시 자루절단에 따른 중량감소 정도는 평균 절단길이 비율은 60.8%였고, 평균 중량감소율은 12.6%였다. 저장온도 및 기간별 품질변화는 갓직경이 저장 5일까지는 저장온도에 관계없이 대부분 3.5~4.5cm 정도로 크기변화는 거의 없었으나, 20℃에서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작아져 저장 15일에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중량감소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높은 온도에서 저장한 양송이버섯 보다 낮은 온도에서 저장한 양송이버섯의 증량감소율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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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2년에 전국의 주요 천마재배 지역에 천마버섯 자실체 발생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자실체 발생은 10월 17일경 거의 동시에 경기도 남양주, 경북 상주, 경북 김천에서 이루어졌다. 자실체가 발생한 지역과 주변 지역의 자실체 발생에 영향을 주는 시기인 버섯 발생 2주전의 온도 및 강수량을 조사하였다. 기온은 최저 3~23℃, 최고 15~26℃, 평균 9.9~17.5℃였으며, 강수량은 10월 10일에 0.5~1.0mm, 10월 17일에 2.5~4.5mm를 기록하였다. 자실체 발생지는 5년 전에 천마를 재배하였고 지금은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지역으로 잡초가 많이 우거진 상태였다. 발생지는 경사가 15도 정도로 다소 있는 동향으로 양토로 이루어져 있었다. 천마를 재배한 밭과 이웃 밭 간의 작은 도랑을 중심으로 양쪽 옆으로 자실체가 많이 발생되었는데 수분이 항시 있고 잡초가 우거진 상태였다. 자실체는 참나무 원목이 아닌 토양위에서 발생하였다. 군생으로 발생도 하였지만 자실체가 1-5개 정도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였다. 자실체 발생지를 자세히 살펴본 결과 간혹 검정색의 굵은 균사속을 따라 자실체가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자실체를 뽑아보니 자실체 기부에 균사속이 붙어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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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2.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뽕나무버섯속 8종 83계통으로 천마재배에 이용되는 Armillaria gallica를 선발하였다. 이종에 해당되는 20여 계통에 대한 균사생장 조사를 하였다. 44일간 컬럼에서 배양한 균사생장은 계통에 따라 아주 다양하게 나타났다. 참나무톱밥과 미강(4:1)배지에서는 3.3~14.5cm, 참나무톱밥과 밀기울(4:1) 배지에서는 2.4~14.0cm로 계통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미강 첨가배지에서 양호하였다. 또한 참나무와 미루나무 톱밥(5:5)에 5종류의 첨가제에 대한 균사생장을 조사하였는데 미강, 밀기울, 건비지, 면실피, 면실박 순서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우리나라에 보급된 ‘천마균1호‘는 균사생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유사한 계통도 다수 있었으며, 동일한 계통인지는 추후 밝힐 계획이다. 또한 현재 판매되고 있는 4개 종균배양소의 균주도 함께 시험한 결과 균사생장이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균주 보존 상태에 따른 퇴화의 차이인지 아니면 계통이 다른 것인지도 구명하는 중이다.
        8.
        2012.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 보급된 뽕나무버섯 품종 ‘천마균1호’는 우리나라 자생균주는 아니다.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생 버섯이 요구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실체를 수집하고 서식지에 대한 생태를 조사하였다. 경기도 양주와 경북 상주에서 2012년 10월 17일 자실체가 거의 동시에 발생하여 성숙한 상태였다. 17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다소 내렸다. 2일전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의 이 부근(양평) 최저 온도가 3.5~7.1℃이며, 최고 온도는 17.6~22.7℃, 강우량은 4.5mm였다. 양주의 버섯자실체가 발생한 서식지는 습기가 많은 곳으로 비가 오면 물이 내려가는 밭 경계를 구분하는 얕은 작은 도랑이었다. 도랑 양쪽으로 버섯 자실체가 잡초 속에서 발생하였다. 따라서 17일의 비와는 상관없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위치는 경사가 10~30도 정도되고 흙은 양토 또는 사양토로 물빠짐이 양호한 동쪽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 자실체는 나무가 아닌 토양위에서 발생하였다. 군생으로 발생도 하였지만 자실체가 1-5개 정도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수분이 많은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집단적으로 발생하였다. 간혹 검정색 굵은 균사속을 따라 자실체가 발생한 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자실체에 균사속이 붙어 있었다. 이곳 자실체 발생한 서식지 바로 옆에 5년 전에 작은 규모로 천마를 재배하였다고 하였으며, 재배한 적이 있는 밭에서도 일부 자실체가 잡초 속에서 다소 발생하였다. 이 천마 재배지와는 거리가 먼 뒤쪽 언덕나무 아래에서도 뽕나무버섯이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하였다. 상주는 10일에서 17일까지의 최저 기온은 2.0~7.4℃이며, 최고 온도는 16.2~23.0℃, 17일 강우량은 2.5mm였다. 자실체 서식지는 북서향으로 마사토이며, 2011년 봄에 천마를 재배한 곳이다. 평시에도 햇빛이 잘 들지 않은 곳으로 습기가 다소 유지되어 17일의 비와는 거의 상관없이 자실체가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 천마재배를 위하여 참나무 원목을 땅 속에 심었지만 원목에서 자실체가 발생한 것이 아니고 원목에서 뻗어 나온 균사속에서 발생되어 보기에는 땅에서 발생된 것이다. 다른 특징은 양주의 것과 유사하다고 사료된다.
        9.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집한 83개의 뽕나무버섯속 균주의 rDNA의 ITS 영역을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수집한 균주목록과 종이 다르게 동정된 균주가 52%였으며. 같은 종으로 분류한 균주들 간에도 균사 및 균사체의 배양 특성에 많은 차이를 보였다. 수집 균주간의 유전적인 유연관계 분석 결과 A. tabescens, A. mellea, A. novae-zelandia, A. gallica, A. ostoyae 등으로 분류되었고, A. gallica, A, cepistipes, A, gemina는 매우 가까운 유연관계를 보여 ITS 유전자 수준에서 종을 동정하기는 어려웠다. ASI10104 등 12균주는 A. gallica, A, cepistipes, A, gemina와 매우 가까운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ASI10017과 ASI10114는 A. sinapina, ASI10045는 A. borealis, ASI10002와 ASI10025는 A . ostoyae와 같은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뽕나무버섯속 균주에 대한 보다 정확한 동정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종류의 유전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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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소규모 병재배 농가는 대규모 농가에 비하여 생산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가격경쟁력이 낮다. 소규모 농가에서 인력의 존도가 높은 점을 활용하여 주 생산품목과 유사한 조건에서 동시에 재배가 가능한 다품목의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큰느타리와 버들송이의 재배조건이 유사함을 토대로 공통의 배지를 선발하였다. 병재배용 자동입병기를 사용하여 배지를 충진하였을 때, 배지재료의 종류 및 혼합비율에 따라서 병내의 고상비율은 20~25% 범위로 차이가 있고, 배지의 수분함량 65%에서 액상비율은 38~45, 기상비율은 31~41까지 차이가 많았다. 배지의 최적 수분함량은 버섯 종류와 배지의 조성에 따라서 다른 경향이었다. 큰느타리의 경우 미송톱밥+미강 또는 미송톱밥+건비지 배지는 수분함량 70%, 미송톱밥+밀기울 배지는 65%, 미송톱밥+밀기울+건비지 배지는 67%에서 수량이 많았다. 버들송이는 공시배지 모두 수분함량 70%에서 수량이 많았다. 공시배지중 큰느타리는 미송톱밥+밀기울+건비지 75:20:5(v/v,%), 수분 67%; 버들송이는 미송톱밥+밀기울 75:25(v/v,%), 수분 70% 배지에서 자실체 수량이 많았다. 그리고 미송톱밥+미강+건비지 75:20:5(v/v,%), 수분함량 70% 배지에서 큰느타리와 버들송이는 배양기간, 버섯 발생 및 생육 환경이 비슷하여 공통의 재배용 배지로 사용하기에 알맞았다. 따라서 큰느타리가 주 품목인 소규모농가에서 큰느타리용 배지의 일부에 버들송이 종균도 접종하여 동일한 재배환경에 안정적인 동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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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면실박을 대체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유기성 폐자원으로 생산되는 홍삼박의 첨가량을 구명하기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홍삼박의 총 탄소함량은 45%, 총 질소함량은 2.7%이었으며, C/N율은 16.7이었다. 혼합배지의 이화학성 중 pH는 4.6∼4.9이였으며, 총 질소함량은 2.5∼2.8로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홍삼박 첨가량에 따라 인산(P2O5), 칼륨(K2O), 마그네슘(MgO)함량은 감소하였으나, 홍삼박만 20% 첨가시에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그러나 칼슘(CaO)함량은 홍삼박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나트륨(Na2O)의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홍삼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 속도는 늦었으며, 자실체 수량은 면실박의 50%까지 첨가하여도 대조구와 뚜렷한 차이가 없었지만, 면실박 대신 홍삼박만 20%첨가시에는 수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자실체 갓직경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대의 굵기는 홍삼박처리에서 조금 높았으나 길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확기 갓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L값은 홍삼박첨가량에 따라 감소하였지만 a,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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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천마(Gastrodia elata Blume)는 난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두통, 항경련, 항염증, 진통, 면역활성화작용 등의 약리작용이 있는 약용식물이다. 천마는 자체 광합성 능력이 없어 공생균인 뽕나무버섯균(Armillaria sp.)에서 발생한 균사 다발에서 영양을 공급받는다. 뽕나무버섯균의 몇몇 종은 나무의 뿌리썩음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이기도 하지만 천마와의 공생관계를 가지는 종도 있으므로 천마의 재배에 있어 적합한 공생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뽕나무버섯균 12종 86균주(A. mellea, A. tabescens, A. gallica, A. sinapina, A. cepistipes, A. ostoyae, A. bulbosa, A. calvescens, A. borealis, A. novae-zelan, A. nabsnona, A. gemina 등)를 수집하고, rDNA의 ITS(internal transcribed spacer region) 영역 염기서열을 분석, 동정하여 유연관계를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A. mellea, A. tabescens, A. gallica 등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A. gallica는 A. sinapina, A. cepistipes, A. calvescens 등과 유연관계가 매우 가까워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RAPD 등의 방법으로 동정을 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육성·보급된 천마균으로는 천마균1호(‘95)와 홍릉천마균(’97)이 있지만 고시된 지 오래되어 변이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품종 육성이 시급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천마 공생균으로는 A. mellea, A. gallica 등이 있지만 최근 A. nabsnona 등 다른 여러 종의 천마와의 공생능이 발견되고 있으며, 앞으로 천마의 안정생산을 위해 수집·동정한 균주 중 우수 공생 균주 선발 및 육성 실험 예정이다.
        13.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버섯류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버섯으로 균상재배 위주에서 봉지나 병 재배로 옮겨 가고 있다. 병재배 느타리버섯은 주로 톱밥, 비트 펄프, 면실박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하여 재배를 하고 있으며, 이들 재료들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면실박을 대체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유기성폐자원으로 생산되는 홍삼박의 첨가량을 구명하기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홍삼박의 총탄소함량은 45%, 총질소함량은 2.7이었으며, C/N율은 16.7이었다. 혼합배지의 화학성 중 pH는 4.6∼4.9이였으며, 총질소함량은 2.5∼2.8로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인산(P2O5), 칼륨(K2O), 마그네슘(MgO)함량은 홍삼박 첨가량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홍삼박 20% 첨가시에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그러나 칼슘(CaO)함량은 홍삼박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나트륨(Na2O)의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홍삼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 속도는 늦었으며, 자실체 수량은 면실박의 50%까지 첨가하여도 대조구와 뚜렷한 차이가 없었지만, 면실박 대신 홍삼박만 20%첨가시에는 수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자실체 갓직경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대의 굵기는 홍삼박처리에서 조금 높았으나 길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확기 갓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a값은 홍삼박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14.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다양한 병원성 세균들이 양송이, 느타리, 팽이버섯 등에 갈반병, 세균성무름병, 미이라병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형광성 Pseudomonas에 의해 발생되는 세균성갈반병은 버섯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고 있으며, 재배농가에 많은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다. 비록 Pseudomonas tolaasii가 세균성갈반병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지만, 하나의 균에 의해서라기보다는 많은 세균들이 관여하여 세균성갈반병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있다. 본 연구는 전국의 버섯재배농가로부터 세균성 갈변증상을 보이는 병반으로부터 세균을 분리 하여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분류·동정하였고, 분리 균주 중 P. tolaasii 로 분류된 세균에 대 해 다양한 유전자 분석 및 생리·생화학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버섯의 갈반증상으로부터 180균주를 분리하였고, 17균주가 white line을 형성하였다. 이들 균주에 대한 16S rDNA 분석 결과 P. tolaasii (19 strains)와 Ewingella americana (14 strains)가 가장 우점하였다. 16S rDNA 분석에 의해 19균주가 P. tolaasii로 동정되었지만, rpoB gene 분석, RAPD, Rep-PCR, RFLP 분석, lipopeptide detection, specific PCR assay, 병원성검정 및 생리·생화적인 조사를 통하여 17균주는 P. tolaasii로 동정되었고, 2균주는 P. fluorescence와 많은 유사성을 보였다. 따라서 이 2균주에 대해는 추후 면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한 동정이 이루어 져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15.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시험은 병재배 버섯종류별로 주로 사용하는 혼합배지에 대하여 수분함량을 달리하였을 때의 팽윤 정도와 입병량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방법은 ①배지재료별로 구입시의 수분함량을 조사하였다. ②재료혼합비율에 따른 혼합재료의 건물무게(kg)와 함수량(ℓ)을 계산하였다. ③배지의 수분함량을 각각 60%, 63%, 65%, 67%, 70%로 조절하기 위하여 혼합재료의 건조무게에 대한 수분량을 계산하고 위②의 함수량을 공제하여 60%, 63%, 65%, 67%, 70%가 되도록 물을 보충하였다. ④입병작업시 혼합배지 제조에 소요는 1시간동안 위③의 배지를 실온에 두었다가 총부피(㎖), 1ℓ의 배지무게(g), 1ℓ의 건조무게(g), 팽윤계수를 구하였다. ⑤혼합배지 종류별로 16구자동입병기를 사용하여 850㎖ PP병에 입병하였을 때의 수분함량에 따른 병당 입병량과 배지의 건조중량, 수분량을 구하고 고상, 액상, 기상의 비율을 계산하였다. 본 시험에서 버섯 종류별 병재배용 혼합배지의 조성은 느타리는 미송톱밥+비트펄프+면실박 5:3:2 (v/v), 큰느타리는 미송톱밥+미강+밀기울+건비지 75:15:5:5 (v/v), 팽이버섯은 콘코브+미강+건비지+비트펄프 48:38:7:3 (w/w)의 비율로 하였다. 그 결과, 방법①에서 배지재료 구입 시의 수분함량은 미송톱밥 57.1%> 콘코브 11.9%, 면실박 11.6%, 밀기울 11.2%, 비트펄프 11.1%> 미강 10.7%> 건비지 9.7%이었다. 방법④에서 버섯종류별 배지 혼합재료들의 수분함량을 60%, 63%, 65%, 67%, 70%로 조절하였을 때 팽윤계수(%)는 느타리 배지가 각각 1.33, 1.33, 1.40, 1.43, 1.50; 큰느타리 배지가 1.02, 1.05, 1.04, 1.00, 1.00; 팽이버섯 배지가 1.63, 1.67, 1.60, 1.53, 1.53이었다. 이 배지를 방법⑤와 같이 입병하였을 때 850㎖ PP병당 입병량은 느타리 배지가 각각 495, 524, 554, 553, 595 g/850ml; 큰느타리 배지가 539, 625, 686, 695, 743 g/850ml; 팽이버섯 배지가 수분함량 60%, 63%, 65%에서 각각 647, 712, 752 g/850ml이었으며 67% 이상은 물이 병을 넘쳐흘러서 입병을 할 수가 없었다. 이때 배지의 건조무게는 느타리 배지가 각각 198.1, 193.7, 194.0, 182.8, 178.5 g; 큰느타리 배지가 215.7, 131.1, 239.9, 229.3, 223.0 g; 팽이버섯 배지가 수분함량 60%, 63%, 65%에서 각각 258.6, 263.4, 263.4 g이었으며, 850ml병당 들어간 물의 양은 느타리 배지가 각각 297, 329, 360, 371, 416 ml; 큰느타리 배지가 324, 393, 445, 465, 520 ml; 팽이버섯 배지가 수분함량 60%, 63%, 65%에서 각각 387, 448, 489 ml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배지재료의 팽윤정도나 수분흡수 정도에 따라서 병재배용 자동입병기로 작업시의 입병량이 달라짐을 알 수 있다. 또한 혼합배지의 종류와 수분함량에 따라서도 입병되는 배지의 건조무게와 물의 양에 차이가 많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배지재료의 종류나 혼합비율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재배실험을 통하여 배지의 입병량과 버섯의 수량 및 품질을 고려한 최적 수분함량을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16.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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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버섯 배지를 살균할 때 배지의 내부에 삽입하여 실시간으로 온도 측정값을 저장할 수 있고 고온고압에 견디는 기기(iButton Temperature Data Logger DS-1922T)를 사용하였다. 이 온도측정기는 살균기의 종류, 배지의 종류와 용량, 살균방법별로 일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살균기 및 배지 내부의 온도변화와 살균온도 유지시간의 측정이 가능하였다. 이 실험에 사용한 방법과 결과는 버섯 재배현장에서 응용함으로써 알맞은 배지 살균으로 버섯의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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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준규격제는 농산물을 표준출하규격에 맞도록 등급을 매겨 분류하는 것으로 상품성 향상, 유통효율 제고, 공정한 거래 실현에 기여한다.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표준규격이 고시된 버섯은 5종으로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 양송이 영지 등이 있다. 하지만 지금의 품질규격은 지나치게 엄격하여 재배 농가에서 규격을 맞추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버섯 품목 및 생산조건에 적합하도록 표준규격을 수정,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그 중 양송이버섯의 수확 및 유통 시 품질규격과 저장온도별 품질변화 조사 실험을 위해 농가에서 수확한 양송이버섯과 농산물 경매장에 유통된 양송이버섯을 4℃, 10℃, 20℃에 나누어 저장하며 품질 및 규격을 조사하였다. 농가 출하 시 양송이버섯의 등급별 갓직경은 특품 45.42mm, 상품 40.28mm, 중품 37.64mm로, 주로 갓 크기로 품질등급을 나눈 것을 알 수 있고, 농산물 경매장의 양송이버섯 등급별 갓직경은 특품 43.3mm, 상품 36.13mm, 중품 36.85mm로 농산물 표준규격의 기준과도 차이를 보이며, 갓 크기보다 갓 색으로 품질을 매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양송이버섯은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갓직경이 1~2mm 정도 커졌으나 부패가 빨리 진행되어 크기의 변화는 작았다. 그 외에 경도, 색, 대길이 등을 조사하여 농가 출하 및 유통 시 양송이버섯의 품질규격 현황을 알아보았고, 향후 양송이버섯 및 기타 버섯의 실제 등급 구별 기준 조사를 통해 실상에 맞는 표준규격을 설정하여 안정적 고품질 생산물 관리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
        19.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세균성갈반병은 주로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해 발생한다. 병징은 초기에 버섯 갓의 표면에 황갈색의 점무늬가 생기고 점차 진갈색의 불규칙한 큰 병반으로 확대된다. 발병이 심하면 버섯 표면은 점액성을 띄고 부패한다. 어린 버섯에 감염되면 뚜렷한 갈색 점무늬가 생기고 아주 어린 자실체는 전체가 갈변 부패한다. 이 병원균은 톨라신(tolaasin)이라는 독소를 분비하여 버섯의 세포막을 파괴하며, 세포막이 파괴되면서 분비되는 물질이 산화되어 갈색으로 변색되고, 세포의 파괴가 심하면 그 부분이 움푹 파이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P. tolaasii에 의해 생성되는 톨라신을 분해하는 균을 선발하여 방제에 이용하고자 실험을 하였다. P. tolaasii가 생성하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세균들을 버섯배지로부터 분리하여 16s rDNA로 동정한 결과 Pseudomonas otitidis, Ochrobactrum anthropi, Bacillus safensis, Bacillus altitudinis 등으로 동정되었다. 이들 중 가장 효과가 좋은 Pseudomonas otitidis을 선택하여 독소분해 정도 및 배양특성을 조사하였다. 균의 최적 배양온도는 30℃였고, pH5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그리고 탄소원Dextrine을 가장 잘 이용하였고, 질소원은 Yeast extract, 아미노산은 Arginine을 가장 잘 이용하였으며, 톨라신 분해효과도 높았다.
        20.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버섯 생산량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버섯 생산의 안전성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농가의 피해는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세균성 병원균에 의한 갈반병은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커다란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양송이버섯에 발생하는 세균성병해 중 Pseudomonas tolaasii는 세균성갈반병을 일으키고, Psudomonas agarici는 세균성갈색무늬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송이의 세균성갈색무늬병은 Pseudomonas agarici에 의해 일어나며, 갓 표면의 갈변증상에 의해 상품가치의 하락을 초래하여 재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P. agarici에 대한 길항균을 선발하여 균의 동정 및 배양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길항미생물은 버섯배지로부터 분리한 1800균주 중 디스크 확산 법을 통하여 길항성이 높은 8개의 균주를 선발하여 16s rDNA로 동정한 결과 Alcaligenes faecalis, Enterococcus mundtii, Bacillus safensis 등으로 동정되었다. 이들 중 길항성이 가장 높은 Alcaligenes faecalis을 선택하여 배양특성을 조사한 결과 pH9와 3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탄소원은 Dextrose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고, 질소원은 Yeast extract에서 아미노산은 Proline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길항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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