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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단핵임성 균주를 육성하기 위한 Agrobacterium을 이용한 형질전환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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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Agrobacterium tumefaciens mediated transformation(ATMT)은 Agrobacterium을 매개로 한 형질전환 방법으로 A. tumefaciens가 기주세포에 자신의 유전자를 삽입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팽이버섯의 단핵균주와 이핵균주에 대하여 형질전환변이체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이전 보고에서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변이체의 형태적 변이는 일부 밖에 얻을 수 없었다. 이 것은 단핵균주 변이체의 경우 이핵균주에 비하여 자실체가 잘 형성이 되지 않아 교잡으로 이핵균주를 만들어야 하고, 이핵 균주 변이체의 경우 변이가 상보적인 핵에 감추어져 표현형으로 발현이 힘들었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변이균주의 자실체 표현형 분석을 위한 단핵임성 균주 개발이 필요했다. 본 연구에서는 Agrobacterium을 매개로 한 형질전환 방법으로 단핵임성 균주를 육성하기 위하여 새로이 제작된 벡터를 사용하여 상보적인 교배형 유전자를 화합성 단핵균주인 4019-18(KACC 43777)에 형질전환하였다. 교배형 유전자를 포함하는 벡터로는 pGII Carb, pGII Nour가 사용되었고, 그리고 control 벡터 pBGgHg가 사용되었다. pGreenII Carb은 느타리버섯의 promoter와 terminator로부터 carboxin resistance cassette가져 왔고, pGreenII Nour은 치마버섯 GPD promoter와 SC3 terminator 시퀀스로부터 Nourseothricin resistance cassette(nat1 gene from Streptomyces noursei)를 가져 왔다. 이 벡터들은 각각 Carboxin(15㎍/mL), Noureseothricin(20㎍/mL), Hygromycin(30㎍/mL)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이 항생제들에 의해 selection된다. 교배형 유전자 중 Homeodomain 유전자인 FvHD2-1, FvHD2-2 와 Pheromone receptor FvSTE3.1를 클로닝하여 교배형벡터를 작성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단핵임성균주를 선발함으로써 유용유전자의 기능을 확인하는데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저자
  • 구자선(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오연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오연이
  • 장갑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장갑열
  • 신평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신평균
  • 유영복(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유영복
  • 공원식(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공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