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omantic Revolutionist and Counter-Discourse: Decanonization of Yeats's Poetry
최근 문학 담론으로써의 탈식민주의 이론은 실천적 의미에서 텍스트 해석의 전략에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더불어 탈식민주의는 식민 경험을 했던 국가 안에서 문화적 맥락으로써 식민 담론을 전복한다는 의미에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작가에게 이러한 의식은 글쓰기에서 탈식민 공간과 주체적 정체성을 형성하게 만들어 주는 동기를 제공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논문은 정전적 글읽기로 대변되었던 예이츠의 텍스트를 탈식민주의 전략 중의 하나인 탈정전적 글 읽기로 다시 조명해보기로 한다.
Post-colonialism as a literary discourse is becoming an influential textual strategy rather than remaining as one of the academic master discourses. The post-colonialism has an important implication in the sense that it subverts the colonial ideology within the context of colonized society, and at the same time, reconstructs counter-discourse to find out self-identity and de-colonized space. So the paper explores W. B. Yeats's poetic represent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decanonization as a method of interpretation of post-colonial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