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지역에서 배 개화기간 동안 냉해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미세살수 처리 또는 온풍기를 수체로부터 5, 10,25, 40 m로 거리를 달리해서 3 m 지상부에서 설치하여 개화기간 중 3oC 미만으로 떨어진 야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12시간 동안 작동하여 냉해피해 경감효과를 구명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온풍기와 미세살수 처리 결과 과원의 온도변화는 미세살수 처리에서 가장 높게 유지되었으며, 온풍기 가동 지점으로부터 25 m 거리까지는 대조구에 비해 온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40 m 지점에서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2. 화서별 냉해피해율과 평균 착과수는 미세살수 처리에서효과가 가장 좋았으며, 온풍기 처리에 따른 온도 변화와 유사한 경향으로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해율은 낮고, 평균 착과수는 높았다.
3. 정형과 비율과 평균 착과 간격은 온풍기 가동 지점에서 멀어질수록 낮았으며 40m 지점에서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This study was established to protect frost damage as affected by sprinkler or heating distance from 'Niitaka' pear (Pyrus pyrifolia L.) trees during a flowering in Youngam in Jeollanamdo, Korea. The heating adjusting at 3 m above ground surface was installed at 5, 10, 25, and 40 m from the tree trunk. Heating began to activate at the temperature less than 3°ýC for 12 h. Orchard temperature was the highest on sprinkler, followed by heating at distance of 5, 10, and 25 m from the tree trunk, and those treatment effect was similarly observed for the inflorescence and fruit set. As the heating was far from the tree trunk, the marketable fruit and distance between fruit on the branch were lower, and those values of heated trees at distance of 40 m from tree trunk were similar to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