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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사료용 벼 주요품종의 채종적지 선정에 관한 연구 KCI 등재

Study on Establishing the most Suitable Seed-Gathering Region of the main Whole Crop Silage Rice Varietie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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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초록

향후 쌀 생산량 조정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사료용 벼 재배면적이 확대될 시기에 국내 총체사료용 벼 종자생산체계 확립에 기술적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총체사료용 벼 주요품종의 채종적지 선정에 관해 검토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벼 재배 지대별 10개소 중 ‘녹양’은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 II-2지대 영남평야지인 밀양 지역이 충실한 종자를 채종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도 고성지역에서 4월 30일에 파종하여 5월 30일에 이앙했을 때 생육, 수량 및 발아특성이 가장 좋아 채종적지로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2. ‘목우’는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지역이 우량 종자를 채종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보인다. 특히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파종시기를 앞당겨 4월 1일에 파종하여 4월 30일에 이앙했을 때 가장 건전한 종자를 채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3. ‘목양’은 지대별로 공시한 다른 3품종과 비교했을 때 등 숙비율, 발아율 등이 대체로 낮아 다른 3품종보다는 채종적지로서의 조건이 다소 미흡하지만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나주지역이 채종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는 ‘목우’와 마찬가지로 4월 1일
에 파종하여 4월 30일에 이앙했을 때 가장 건전한 종자를 얻을 수 있으나 평균발아율이 85%미만으로 건전한 발아를 위해서는 채종한 종자를 최소한 반드시 수선하여 사용해야 하며 수선 시에는 채종량에 비해 종자량의 손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4. ‘중모1029’의 경우에는 지대별로 시험한 10개소 중에서 II-2지대 영남평야지에 속하는 대구지역이 생육, 수량 및 발아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채종적지로 판단된다.

To establish the best region to gather healthy seeds of WCS(Whole crop silage) rice varieties, ‘Nokyang’, ‘Mogwoo’, ‘Mogyang’ and ‘Jungmo1029’, we investigated their major agronomic traits in 7 agricultural zone included 10 trial region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by 4 specific gravity of seeds collected in those areas. As results, ‘Goseong’, that is located in the Southern coastal area(I-2 Zone) was the best place among 10 test region to collect ‘Nokyang’ variety’s seeds when seeded, April, 30 based on good growth, high yielding and good germination. WCS rice, ‘Mogwoo’ and ‘Mogyang’ also most grew up to collect good grains in ‘Goseong’ when seeded, April, 1 and transplanted April, 30. However, compared to the other three varieties, seeds produced from 'Mogyang' due to ripening and germination rate generally low in all trials, must be sorted at least in specific gravity 1.00 for fine germination the next year. ‘Daegu’, situated in the the Yǒngnam plains (II-2 Zone) was the most suitable seed gathering site for ‘Jungmo1029’, late maturing WCS rice. These results, building WCS rice seed production systems that's not been yet made in Korea, are expected to be used a basis.

목차
재료 및 방법
  시험재료 및 장소
  재배 방법 및 주요 농업적 특성 조사
  종자충실도 및 비중별 발아특성 조사
  통계분석
 결과 및 고찰
  채종 지대별 주요 농업적 특성
  종자충실도
  발아특성
  채종 적지 선정
 적 요
 ACKNOWLEDGMENTS
 REFERENCES
저자
  • 김보경(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Bo-Kyeong Kim
  • 신종희(경북농업기술원) | Jong-Hee Shin
  • 이채영(충북농업기술원) | Chae-Young Lee
  • 김은정(충북농업기술원) | Eun-Jeong Kim
  • 권오도(전남농업기술원) | Oh-Do Kwon
  • 이인(전남농업기술원) | Yeen
  • 정완규(경남농업기술원) | Wan-Kyu Joung
  • 김영광(경남농업기술원) | Young-Gwang Kim
  • 박노봉(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No-Bong Park
  • 이지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Ji-Yoon Lee
  • 남정권(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Jeong-Kwon Nam
  • 백만기(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Man-Kee Baek
  • 손지영(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Ji-Young Shon
  • 서정필(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Jung-Pil Suh
  • 정응기(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Eung-Gi Jeong
  • 원용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Yong-Jae Won
  • 장재기(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Jae-Ki Chang
  • 이정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Jeong-Heui Lee
  • 안억근(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Eok-Keun Ahn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