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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곤충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 및 인지도 분석

  • 언어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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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일반인들에게 있어 곤충은 주로 나쁜 존재인 해충으로 많이 인식되어져 왔으며 잘 모르는 존재라는 이유만으로 이유 없이 싫어하는 생물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최 근 인간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곤충을 자연의 일부로 그리고 우리와 더불어 살 아가는 생물 중의 하나로 점차 여기게 되면서 곤충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그 에 따라 여가생활의 하나로 애완곤충사육이 증가되고 있으며 더불어 곤충을 주제 로 한 다양한 전시회 및 체험행사 등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의 결과로 곤충을 중심으로한다양한 활동이 국내에서도 문화곤충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고 그 시장규모가 2008년에는 800억 규모에서 2020년에는 2000억 규모로 예상될 만큼 큰 산업의 하나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근래 곤충산업육성법의 제정 등 은 이러한 곤충산업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여겨져 그 발전이 주목받고 있는 실정이다. 곤충을 키우고 체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우리들이 얻고 자 하는 것은 어떤 직접적인 이득 보다는 정서적인 안정이나 생명에 대한 소중함 등 주로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어떤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곤충을 키 우고 관찰하는 것이 실제로 우리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곤충을 통한 인간 심리치유의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곤충의 심리치유 효과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일반인 들의 곤충에 대한 이해도 및 인지도 등에 대한 빈도 조사 및 상관분석 등을 실시함 으로써 곤충의 심리치유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저자
  • 배성민(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 최재방(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 신태영(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 고승현(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 김희정(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 이승희(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 곽원석(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 안용오(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 김은진(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 우수동(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