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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페로몬을 이용한 갈색날개노린재와 기생파리의 발생소장과 담체별 휘발속도 및 유인력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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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갈색날개노린재의 집합페로몬(Methyl-(E,E,Z)-2,4,6-decatrienoate)으로 갈색날 개노린재(Plautia stali)와 뚱보기생파리(Gymnosoma rotundatum)의 발생소장을 조사하고, 페로몬담체별 휘발속도와 유인력을 조사하였다. 2009년에는 경남 사천시의 녹차원에서, 2010년에는 경남 도내 11개 단감원에서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노린재는 2009년, 2010년 조사 결과 7월 셋째주 에 발생 peak를 나타내었다. 뚱보기생파리는 2009년에 5월 말과 10월 중순에 2번 발생 peak를 나타내었고, 2010년에는 8월 말 현재까지 7월 둘째주에 가장 큰 peak 를 나타내었다.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의 담체별 휘발속도 및 유인력을 2010 년 경상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실험하였다. Poly-tube, PE-Vial, Rubber septum의 3 가지 담체를 이용하여 휘발속도는 SPME법으로 분석하였고 휘발량에 따른 유인 수는 fish trap을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Poly- tube의 페로몬이 가장 빨리 휘발하였 고, rubber septum의 페로몬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속적이고 일정하게 감하였 다. Poly-tube 페로몬은 실험시작 4주 후 까지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해 지속적인 유 인력을 나타내었고, PE-vial은실험 시작 2주 후까지 유인력을 나타내었다.

저자
  • 박경미(경상대학교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 노현식(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 박정규(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