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회천면 차나무 재래종 10년생 농가 포장에서 차응애(Tetranychus kanzawai) 방제를 위하여 차응애 밀도가 100엽당 30마리 정도 발생한 5월상순, 6월상순 2회에 천적인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와 사막이리응애 (Neoseiulus californicus)를 1,000㎡당 3,000 6,000 10,000마리를 방사하여 차응애 밀도와 천적인 긴털이리응애, 사막이리응애 밀도를 4월부터 10월까지 10일 간 격으로 월 3회 조사한 결과 차응애 발생은 4월하순부터 발생되어 5월하순에 발생피크를 나타낸 후 7월상순까지 발생 되었으며 7월중순부터 8월상순까지 는 고온에 의한 원인으로 발생되지 않았고 8월중순부터 10월상순까지 발생되 었으나 발생량은 적었다. 천적 긴털이리응애 방사 효과는 3,000, 6,000, 10,000 마리 처리구에서 각각 55%, 60%, 64%로 평균 60%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피 해엽율은 무처리 24.8%에 비하여 11.9%, 9.9%, 8.7%로 평균 10.1%를 나타냈 다. 차응애에 대한 천적 사막이리응애 방제 효과는 3,000, 6,000, 10,000마리 처리구에서 각각 61%, 64%, 67%로 평균 64%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피해엽 율은 무처리 24.8%에 비하여 각각 9.9%, 9.0% 7.9%로 평균 8.9% 였다. 천적인 긴털이리응애, 사막이라응애를 2회 방사 처리한 결과 5월상순부터 8 월하순까지 각각 24마리, 29마리가 조사되었는데 응애가 감소함에 따라 천적 도 감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