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나무속 과수의 주요 해충인 귤응애의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괭이밥의 천적유지식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괭이밥을 지피식물로 조성한 처리구에서 일반 초생재배구에 비해 포식성 응애류 밀도가 평균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제초구에 비해 3.7배 낮은 귤응애 발생 밀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칠레이리응애는 괭이밥응애 알과 성충을 포식하지 못하였고, 사막이리응애는 일일 평균 괭이밥응애 알 1.96개와 암컷 성충 1.93개를 포식하였다. 온도 23 ± 1℃, 습도 70 ± 5%, 광조건 16L : 8D로 설정된 사육실에서 괭이밥응애 알에서 성충까지 17.4일이 소요되었으 며 77.5%의 부화율과 84.8%의 유충생존율을 확인하였다.
시설딸기에서 꽃노랑총채벌레 성페로몬 미끼제 이용 밀도 억제효과를 서귀포시 2 지역의 농가포장에서 조사하였 다. 황색끈끈이트랩(10×15cm) 상단에 미끼제를 부착 10m 간격으로 설치하였으며, 미끼제를 부착하지 않은 트랩을 그 사이에 동일하게 설치하여 7~10일 간격으로 총채벌레 밀도를 조사하였다. 꽃노랑총채벌레의 시기별 발생밀도 변화 양상은 처리 간에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미끼제 부착 트랩에 더 많은 총채벌레가 유인되었다. 트랩에 유인된 암컷과 수컷의 비율(암/수)은 미끼제 부착 트랩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여 밀도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트랩당 일일 평균밀도가 3.0 마리 이상으로 높아지면 미끼제 효과가 떨어져 딸기꽃당 총채벌레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꽃과 열매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꽃노랑총채벌레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낮은 밀도에서는 억제할 수 있었으나 급격히 밀도가 증가하는 시기에는 다른 방제대책 마련이 필요하였다.
사탕무씨스트선충의 밀도 감소를 위한 유인작물의 이용 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white mustard(품종:Braco)와 메밀(품종: 약선메밀, 양절메밀)에 대한 뿌리침출액의 씨스트 선충 알부화 유인 효과와 선충감염 토양에서의 알 밀도 감소 효과를 각각 실내 검정과 온실에서 포트 검정하였다. 유인작물 뿌리침출액의 씨스트 알부화 유인 효과는 씨스트를 접종하고 6주후에 무처리 대비 white mutard 뿌리침출액은 2.6배, 약선메밀은 2.3배, 양절 메밀은 1.8배 씨스트 알에서 부화된 유충수가 증가하였다. 사탕무씨스트선충 감염 토양에 유인작물 재배 8주후에 white mustard는 81.0%, 양절메일은 72.6% 알 밀도가 감소하였으며, 씨스트선충은 증식되지 않았다. 사탕무씨스트선충 피해 경감을 위해 white mustard와 메밀의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과채류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식물기생성 선충의 방제를 위해 충남 공주의 오이 재배지와 충남 부여와 논산, 경남 진주의 딸기 재배지, 전남곡성의 메론 재배지역에서 시설재배와 노지 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토양을 채취하여 선충을 분리, 동정한 후 각 지역별 토양에서 abamectin 1.68% SC, cadusafos 3% GR, dazomet 98% GR, fosthiazate 30% SL, BA12011 SL 등 약제들의 선충에 대한 밀도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실험과 포장실험을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채취한 토양 시료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기생성 선충의 평균밀도가 약제처리 후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부여의 경우 fosthiazate 처리시 Pratylenchus spp.가, 곡성의 경우 fosthiazate, abamectin, cadusafos, dazomet 처리시 Pratylenchus spp.에 대하여 토양 내 평균 밀도가 상승하였다. 또한 BA12011 처리시 약제처리 후 다른 약제와 비슷한 수준의 개체군 평균밀도를 보였으며, 특히 공주 토양에서는 fosthiazate의 약제처리 효과보다 모든 종에서 높은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 각 지역에서 채취한 토양에 약제처리를 한 후 난낭 형성을 확인한 결과, abamectin의 경우 부여와 진주의 토양에서 효과를 보였고, BA12011은 논산과 곡성, dazomet는 공주에서 난낭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BA12011을 가지고 오이재배지에서의 방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Meloidogyne spp., Pratylenchus spp., Helicotylenchus spp.의 평균 밀도가 감소하였고, 2차 처리시보다 1차 처리시 평균 밀도의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초기 단계의 방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시설과채류 재배지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과채류 재배지 규모가 대형화 되면서 동일한 장소에서 연작년수가 길어지고, 연중재배의 원인에 의해 토양 내 식물기생선충의 밀도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증 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과채류 재배지에서 분포하는 식물기생선충 의 발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2년 4월부터 9월까지, 공주, 논산, 부여, 진주, 곡 성 일대에서 오이, 딸기, 메론 재배지를 대상으로 식물기생선충의 발생현황을 조사 하였다. 식물기생선충의 경우 전체 토양시료 34개 가운데서 29개에서 검출되었다. 이처럼 대부분의 토양시료에서 식물기생선충이 발행한 것을 확인하였고 토양 내 발생한 식물기생선충의 종으로는 Meloidogyne spp., Pratylenchus spp., Helicotylenchus spp., Aphelechoides spp., Ditylenchus spp.등의 발생을 확인하였 다. 각 지역별 토양에 5가지 약제처리 전후의 평균밀도를 살펴본 결과, cadusafos 3%와 dazomet 98%의 경우 부여, 논산 지역의 토양에서 Pratylenchus spp.에 대해 100% 살선충효과를 보였으며, 진주 지역의 토양은 cadusafos 3%만이 Pratylenchus spp.에 대하여 100% 살충효과를 보였다. 곡성, 공주 지역의 토양에서 도 모든 약제에 대해 식물기생선충의 평균밀도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pedestris (Thunberg)]는 콩에서 가장 중요한 해충이나 약제처리에 의한 방제 효과를 얻기가 쉽지 않아 이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방제 수단의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경우 집합페로몬 성분이 규명되어 있고, 미끼 및 트랩이 국내에서 상용화되어 있어 이를 사용하여 발생 모니터링 및 대량 포획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러 연구자들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콩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몇가지 연구들을 수행하였으나 아직까지 실용적으로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지난 4년간 수행되었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월동처, 연중 생활사, 시기적 공간분포 변동, 야생기주의 역할 등의 생태적 정보와 상용 집합페로몬의 작용거리, 농가 포장에서 트랩 할당 면적 당 피해 경감 정도 등의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으며, 이들 결과들을 기반으로 집합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광역지역 기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밀도 관리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딸기재배지에서 피해를 주는 뿌리혹선충과 뿌리썩이선충의 피해를 경감하고자 두선충이 복합 감염된 논산 딸기재배지에서 여름철 휴경기에 녹비(Crotalaria)재배, 태양열소독과 녹비재배후 태양열소독 처리에 의한 선충의 밀도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녹비작물을 2개월간 키운 다음 잘라서 토양에 넣은후 태양열 소독한 처리구에서 무처리에 비해 뿌리혹선충과 뿌리썩이선충은 각각 99%의 밀도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태양열소독 단독 처리구에 비해 방제효과가 높았다. 그러나, 녹비재배 처리구는 무처리에 비해 선충밀도 억제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녹비재배전 선충밀도는 뿌리혹선충 154마리/토양 100g, 뿌리썩이선충 725마리/토양100g에서 딸기정식 6개월후의 녹비재배+태양열소독 처리구의 토양100당 선충밀도는 뿌리혹선충 1마리(무처리 130마리), 뿌리썩이선충 0마리(무처리 2,889)였으며, 태양열소독 처리구는 뿌리혹선충 6마리, 뿌리썩이선충 59마리로 감소한데 비해, 녹비처리구는 뿌리혹선충 695마리, 뿌리썩이선충 819마리였다. 녹비재배후 태양열 소독 처리구의 딸기 생육은 무처리에 비해 초장은 142%, 건물중은 133% 높았다.
2006년 이후 돌발적으로 밀도가 증가하여 포도원에서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꽃매미(L. delicatula White)의 경우, 포도원 인근 야산 등지의 발생원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방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8월하순이후 포도수확기에 야산에서 포도원으로 이동하는 꽃매미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하여 꽃매미의 이동경로로 추정되는 포도원 인근의 가죽나무를 이용하여 꽃매미를 유인/유살하기 위한 트랩식물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트랩식물은 물 1L당 포도당 100g과 꽃매미에 효과적인 약제 10g을 혼합한 액체를 가죽나무에 수간주입하는 방법으로 만들었다. 트랩식물의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하여 경기 안성, 충남 연기, 경북 영천, 경산 등 4개 지역에 지역별로 약 40~100그루 정도의 트랩식물을 설치하였다. 트랩식물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안성과 연기지역 포도원에서는 꽃매미의 밀도가 낮아 트랩식물의 효과를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영천과 경산 지역 포도원의 경우, 트랩식물이 설치된 포도원의 경우 미설치구에 비해 70~80% 꽃매미 유입량이 감소 되었다.
함안과 양구의 친환경 시설재배 수박에서 꽃노랑총채벌레의 번데기를 포식하 는 총채가시응애와 총채벌레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꽃의 화분을 먹이로 생존할 수 있으며, 몸체도 다른 총채벌레 천적 보다 크기 때문에 수박과 같은 포복성 작물의 줄기 사이를 활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잎, 줄기, 꽃에 서식하는 꽃노랑 총채벌레의 약충과 성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미끌애꽃노린재를 방사한 후 방제효 과를 조사하였다. 3월(함안)과 5월(양구)에 정식한 수박 재배지에서 12∼14일 간 격으로 잎에 발생하는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을 조사하면서 초발생이 확인되면 총채가시응애와 미끌애꽃노린재를 방사량, 방사횟수, 방사간격을 달리하여 처리 한 다음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 감소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수박 정식과 함 께 혹은 수박 정식 후 노란색 끈끈이트랩으로 예찰하면서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 당 4∼5마리가 발생하는 초기에 총채가시응애를 ㎡당 15.2마리(15,000마리/300 평/10a) 밀도로 토양에 방사하고, 지속적으로 잎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를 예찰한 후 50엽당 약 10마리가 발생하면 미끌애꽃노린재를 ㎡당 0.8마리(750마리/300평 /10a) 밀도로 12∼14일 사이의 간격으로 2회 방사하면 무방사구와 비교하여 90% 이상의 밀도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점착트랩을 이용한 가지 담배가루이 방제 시 최적의 설치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가지 정식 후 점착트랩을 1~40개까지 6처리를 설치하고 담배가루이 성충의 유인 채집효과, 가지의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점착트랩 설치 수가 증가 할수록 초 장, 경경 등 생육이 양호하였고, 잎에 발생하는 담배가루이 성충과 약충은 점착트 랩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트랩에 포집된 단위면적당 담배가루이 성충수는 트랩수가 적을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총 포집수는 트랩수가 많은 처리가 증 가하였다. 생육 초기의 수량 및 과특성은 점착트랩 수가 증가할수록 과수, 상품률 등이 증가한 경향이었으나 생육후기에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점착트 랩에 의한 담배가루이 밀도 억제효과는 생육초기에는 있지만 생육후기에는 없었 다. 생육초기 담배가루이 밀도억제에 적합한 설치수는 가지 10주당 3~5개였다
시험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전북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 소재의 비닐하우스 고추 농가에서 2개동(660㎡/동)을 임차하여 실시하였으며, 고추의 작형은 2월 하 순에서 3월 상순에 정식하는 촉성재배 형태이다. 단위면적(㎡)당 천적 방사량은 작물생육과 해충 발생시기에 따라 진딧물 천적 으로 콜레마니진딧벌(Aphidius colemani)을 2.3마리, 총채벌레 천적으로 미끌애 꽃노린재(Orius laevigatus)를 3.8마리, 가루이 및 잎응애 천적으로 지중해이리응 애(Amblyseius swirskii)를 75.8마리 방사하였다. 해충 및 천적의 밀도는 진딧물의 경우 4월 29일 잎 당 0.2마리로 최고 밀도를 보였고, 콜레마니진디벌은 5월 14일 잎 당 0.3마리까지 증가하여 진딧물을 안전하게 억제 하였다. 총채벌레(대만총채 벌레+꽃노랑총채벌레)의 경우 6월 18일 꽃 당 0.6마리로 최고 밀도를 보였고, 미 끌애꽃노린재는 7월 1일 꽃 당 1.7마리까지 증가하여 총채벌레보다 오히려 천적의 밀도가 높았다. 차응애의 경우는 8월 13일 잎 당 0.4마리로 최고 밀도를 보였고, 지 중해이리응애는 9월 10일 잎 당 1.6마리로 작기 동안 높은 밀도를 유지하였다. 담 배가루이의 경우는 9월 10일 황색트랩 당 219.1마리로 최고 밀도를 보였고, 천적 인 지중해이리응애 밀도는 차응애 천적밀도와 같다. 담배가루이 밀도가 황색트랩 에 1주일동안 접착된 수가 많게 보이나, 실제 작물에서의 밀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 다. 지중해이리응애는 잎응애류, 가루이류, 총채벌레류 등을 포식 광식성 천적으 로 포식량은 많지 않지만 해충발생 전에 방사하여 밀도증식을 시키면 잎응애류와 가루이류의 발생 초기에 억제하는 수단으로 이용가치가 높다.
This study reports the results of natural enemy application against four insect pests on greenhouse sweet pepper in winter cropping system. Orius laevigatus (3.3/㎡) was released at two different times (Nov. 2005 & Feb. 2006) to control Frankliniella occidentalis, western flower thrips (WFT). Throughout the cropping season, the lowest level recorded of WFT was less than 2.0 individuals per yellow sticky trap. Amblyseius swirskii (232.3/㎡) was released four times (Nov. 2007 ~ Aug. 2008) to control Bemisia tabaci, tobacco whitefly (TWF). Until July 2008, TWF population had been suppressed lower than 6.6/trap. Phytoseiulus persimilis (44.5/㎡) was released seven times (Apr. 2008 ~ Aug. 2008) to control Tetranychus kanzawai, tea red spider mite (TRSM). As a result, TRSM population was suppressed lower than 1.7/leaf. To control aphids, Aphidius colemani (9.5/㎡) was released seven times (Oct. 2004 ~ Jan. 2005), with the transplantation of banker plants (5.5pot/660㎡). As a whole, aphid"s population has been successfully reduced to less than 2.0/leaf.
전남 보성군 회천면 차나무 재래종 10년생 농가 포장에서 차응애(Tetranychus kanzawai) 방제를 위하여 차응애 밀도가 100엽당 30마리 정도 발생한 5월상순, 6월상순 2회에 천적인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와 사막이리응애 (Neoseiulus californicus)를 1,000㎡당 3,000 6,000 10,000마리를 방사하여 차응애 밀도와 천적인 긴털이리응애, 사막이리응애 밀도를 4월부터 10월까지 10일 간 격으로 월 3회 조사한 결과 차응애 발생은 4월하순부터 발생되어 5월하순에 발생피크를 나타낸 후 7월상순까지 발생 되었으며 7월중순부터 8월상순까지 는 고온에 의한 원인으로 발생되지 않았고 8월중순부터 10월상순까지 발생되 었으나 발생량은 적었다. 천적 긴털이리응애 방사 효과는 3,000, 6,000, 10,000 마리 처리구에서 각각 55%, 60%, 64%로 평균 60%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피 해엽율은 무처리 24.8%에 비하여 11.9%, 9.9%, 8.7%로 평균 10.1%를 나타냈 다. 차응애에 대한 천적 사막이리응애 방제 효과는 3,000, 6,000, 10,000마리 처리구에서 각각 61%, 64%, 67%로 평균 64%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피해엽 율은 무처리 24.8%에 비하여 각각 9.9%, 9.0% 7.9%로 평균 8.9% 였다. 천적인 긴털이리응애, 사막이라응애를 2회 방사 처리한 결과 5월상순부터 8 월하순까지 각각 24마리, 29마리가 조사되었는데 응애가 감소함에 따라 천적 도 감소 하였다.
Occurrence of Liriomyza trifolii and its biological control efficacy using Neochrysocharis formosa were evaluated in two eggplant cropping systems of spring and autumn cultivation. L. trifolii adults began to be attracted on a yellow sticky traps from late April and they increased from early June. A high density of L. trifolii adults was maintained from middle June to middle July. The releases of two N. formosa per plant with 3 times as weekly intervals from May 25, 2004 for spring culture resulted control effect of 90.1% in parasitism to L. trifolii in late July. The releases of two N. formosa per plant with 4 times as weekly intervals from Auguest 31, 2004 for autumn culture resulted control effect of 81.3% in population of L. trifolii with 64.4-69.9% in parasitism.
Biological control of Liriomyza trifolii (Burgess) using Diglyphus isaea (Walker) has been evaluated in tomato greenhouse, for three seasonal culture types: spring type (March-July), summer type (June-October) and autumn type (July-December). For spring type, totally 5.8 individuals/㎡ of D. isaea has been released at six times from late April, when the density of L. trifolii was about 1.0 individuals/plant. Corrected mortality of Liriomyza trifolii caused by parasitoids was 97.6% at early July, and the proportion of D. isaea was 88.9% of all parasitoids collected in the greenhouse. In the case of summer type, totally 1.8 individuals/㎡ of D. isaea has been released at five times from early July, when the density of L. trifolii was about 0.4 individuals/plant. Corrected mortality of L. trifolii caused by parasitoids was 84.4% during the whole season, but the proportion of D. isaea was very low (only 13.8%). Immigrating parasitoids such as Chrysocharis penthus were synchronized to control the leafminer in the greenhouse. For autumn type, totally 2.7 individuals/㎡ of D. isaea has been released at four times from mid September, when the density of L. trifolii was about 0.7 individuals/plant. Corrected mortality of L. trifolii caused by parasitoids was 85.7% at mid December, and the proportion of the D. isaea was 83.4%.
Biological control of Tetranychus urticae by Phytoseiulus persimilis was observed in eggplant greenhouse for spring and autumn season culture. Tetranychus urticae was controlled to low density of less than 1 mite from June 24 after P. persimilis were released 3 times at rate of 10 per plant on June 1, 11, and 18, 2004 in spring season experiment. The population of Tetranychus urticae was also less than 1 mite per eggplant leaf from September 1 to October 22 after three times releases of 10 P. persimilis in autumn season experiment. In Phytoseiulus persimilis released plot, the percentage of leaves with T. urticae adults and nymphs were 8.6~13.3% and 5% or less in spring and autumn season experiment. The density of T. urticae was from 1 to 2 on leaves with T. urticae adults and nymphs.
Effectiveness of Orius strigicollis (Poppius) and Amblyseius cucumeris (Oudemans) as natural enemies against thrips were evaluated on greenhouse green pepper, sweet pepper and cucumber respectively. Control efficacy was calculated by the formula, (D<SUB>control</SUB> - D<SUB>treatment</SUB>)/D<SUB>control</SUB> × 100, where D<SUB>control</SUB> is the average density of thrips on the plots in which any natural enemy was not released and D<SUB>treatment</SUB> is the average density of thrips on the plots in which natural enemies were released respectively. As a result, control efficacies of O. strigicollis against 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 on green pepper and sweet pepper were 14.3~99.5% and 21.6~98.3%, respectively. In addition, control efficacy of it against Thrips palmi Kany on cucumber was 61.2-74.4%. Control efficacies of A. cucumeris against F. occidentalis on green pepper and sweet pepper were 12.9~38.3% and 17.1~87.0%, respectively. Control efficacy of it against T. palmi on cucumber was 90.4~97.4%. Field evaluation showed that the prompt applications of natural enemies were effective to reduce the density of thrips. In detail, to control F. occidentalis effectively on green pepper and sweet pepper in spring season, five to six individuals of O. strigicollis per crops should be released three to six times continuously. To control T. palmi effectively on cucumber in autumn, more than 100 individuals of A. cucumeris per crop should be released four times repeate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