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항산화성이 높은 신품종 팥 신품종 ‘검구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8175
서비스가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검구슬”은 중생 다수성이며 항산화성이 우수한 품종육성을 목적으로 1998년 하계에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단간이며 다수성인 칠보팥을 모본으로 하고 항산화성이 우수한 SA8412-3-1-4-3-3-2-3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F3이후부터는 계통육종법에 의하여 육성 선발하였다. 2008~2009년 생산력검정을 실시한 결과 다수성이며 항산화성이 우수한 SA9905-14-1-1 계통을 선발 “밀양10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9~2011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도복에 강하고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성분이 높은 계통으로 우수성이 인정되었다. 검구슬의 개화기는 8.17일로 충주팥과 비슷하며 성숙일수가 47일로 3일 빠른 중생종이다. 경장은 56㎝로 단간이며 협당립수는 6.4개로 충주팥보다 많다. 100립중은 12.2g으로 가벼운 편이며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의 항상화성분 함량이 높았으며 ABTS 및 DPHH radical 소거활성도 충주팥보다 높았다. 단보당 수량은 201kg로 충주팥보다 2% 증수되는 품종이다. 검구슬의 재배적응지역은 충북, 경북, 경남 팥 재배지역이다. 검구슬은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많은 충주팥보다 황산화성이 높은 품종으로 기능성 가공식품 개발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 송석보(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주저자
  • 이재생(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 고지연(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 우관식(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 김정인(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 김현영(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 김기영(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 곽도연(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 정태욱(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 오인석(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