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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밀 품종의 수발아 저항성관 관련 표지인자의 상관관계 분석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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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국내 밀 품종의 수발아 특성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조사하였으며, 이러한 특성을 관련 표지인자 (TaVp-1A, TaSdr-B1와 TaPHS1)와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국내 밀 육종 프로그램에서 수발 아 저항성 밀 계통 선발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국내 밀 품종의 수발아 특성은 모래묻이법으로 측정하였으며, 수발 아 특성은 품종 및 년차간 변이와 이들간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밀 품종의 수발아율은 1.57%에서 84.38%으로 나타났으며, 적립계 밀 품종의 수발아율은 11.39%로 백립계 밀 품종 (62.24%)보다 낮게 나 타났다. 국내 밀 품종의 TaVp-1A allele는 5 종류가 나타났지만 이들의 변이는 수발아율과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국내 밀 품종의 TaSdr-B1a 와 TaSdr-B1b allele 발현 빈도는 각각 79.2% 와 20.8%로 나타났으며, TaSdr-B1a allele를 지닌 품종의 수발아율은 16.50%로 TaSdr-B1b allele를 지닌 품종 (52.99%) 보다 낮아서 저항성이 있는 것으 로 생각된다. 국내 밀 품종의 TaPHS1 allele 변이는 2개의 haplotype (I 과 II)이 나타났으며, haplotype III는 국내 밀 품종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haplotype I 과 II의 수발아율은 각각 27.19% 와 20.45%로 품종 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 았다.

저자
  • 김경훈(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맥류사료작물과)
  • 신상현(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맥류사료작물과)
  • 이한솔(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작물생명과학과)
  • 손재한(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맥류사료작물과)
  • 강천식(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맥류사료작물과)
  • 박종철(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맥류사료작물과)
  • 박철수(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작물생명과학과) 주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