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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해성 평가를 위한 GM콩과 국내 야생콩/품종들과의 교잡 가능성 측정을 위한 시뮬레이션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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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GM콩은 사료용으로 2004년 Monsanto사의 제초제 저항성 콩 승인을 시작으로 11개 이벤트와 3개의 후배교배종들 이 Monsanto Korea, Bayer Crop Science, DuPont Korea, BASF 4개의 회사에서 개발되어 국내로 수입되고 있다. 단일 이벤트는 7개의 제초제저항성, 1개의 해충저항성, 3개의 기능성을 강화한 특성들이 있다. 기능성 강화에는 올레산 함량 증가와 SDA 생성하는 특성들이 DuPont사와 Monsanto사에서 개발되었다. 2011년부터는 후대교배종이 신청 되어 2가지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는 이벤트들이 수입되고 있다. 이와 같이 GM통이 사료용으로 대량 수입됨에 따 라 비의도적 소실로 인한 자연계 방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미리 국내에서의 유전자 이동성 평가를 하기 위하여 콩의 화분 특성과 교잡율을 GM콩의 모본으로 사용된 non-GM 모본을 협조 받고, 3개의 국내 야생콩(IT 184230, IT 183042, IT 236804)과 3개의 국내 장려품종(IT 212859, IT 212860, IT 178684)과 함께 개화시기를 맞춰 화분특성과 교잡율을 조사하고자 2014년 전남대학교 60평 격리온실에서 1주인 간격으로 파종하여 재배하고 있다. 개화기간 동안에 화분비산거리, 화분량, 화분형태 및 크기, 화분 발아력, 화분 수명과 교잡율을 조사하여 국내 야생콩과 GM 콩 모본과의 교잡 가능성에 대한 기초 자료를 생성하여 향후 GM콩 환경위해성 심사 과정에 참고하고자 연구를 진 행하고 있다.

저자
  • 한태호(전남대학교 원예학과) 주저자
  • 고갑천(전남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 박태성(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
  • 김준홍(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