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량을 위한 위험도기반점검주기를 제안하였다. 고속도로 교량유지관리시스템에서 얻은 상태데이터를 분석하여 교량상태 열화 에 영향을 주는 위해성인자를 찾았다. 그러한 인자와 상태열화사이의 특정한 상관성을 찾았다. 이들을 이용하여 위해성점수를 평가하는데 이용하였다. 여러 가지 위해성 인자들을 종합하여 최종 위해성을 높음, 보통, 낮음의 세 단계로 구분하였다. 취약성은 교량의 현재상태로 평가하였다. 위험도행렬을 점검주기를 위해 제안하였다. C, D, E등급 교량의 점검주기는 현행대로 유지하였다. 그러나, 보통과 높음으로 위 해성이 평가된 A 및 B 등급교량은 점검주기를 최대 6년까지 연장하였고 최소주기는 현행과 같이 3년으로 하였다. 위험도 평가에 따라 점 검주기를 보정하므로써 평균 점검인력을 27% 절약할 수 있었다.
Risk Based Inspection (RBI) Period was proposed for highway bridges in Korea. Hazard factors affecting bridge condition deterioration were found by analyzing condition data from Highway Bridge Management System (HBMS). Certain level of correlations between those factors and condition deterioration were found. They are used to evaluate hazard score. Summarizing several hazard factors, final hazard is classified as three level;high, moderate, low. Vulnerability is assessed only by the current state of bridge. Then, risk matrix is suggested for inspection periods. Inspection periods of the bridges with grade C, D, and E are maintained the same as before. But, those of grade A and B with moderate and high hazard score are elongated to maximum 6 years while the maximum inspection period is three years at present. By adjusting inspection period according to risk assessment, it was shown that 27% of average inspection manpower can be sa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