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오미자를 이용한 산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오미자의 생산현황을 분석하고, GIS를 기반으 로 전라북도 장수군 산림의 오미자 재배적지를 분석하였다. 2007년도 대비 2009년도의 우리나라 오미 자 생산량은 3,786,237 ㎏ 으로 297.2%의 누적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이중 경상북도가 2,013,379 ㎏ (53.2%)로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하였다. 전라북도의 생산량은 407,210 ㎏ (10.8%)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양을 생산하였으며, 장수군이 131,000 ㎏ (32.2%)로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하였다. 한편, 2008년도 기준 장수군의 오미자 재배면적은 159.0 ㏊이었으며, 장수읍이 48.8 ㏊ (30.7%)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 지하고 있었다. GIS를 기반으로 분석한 장수군 산림의 오미자 재배적지는 1,199 ㏊이었으며, 읍․면별 적 지 면적은 천천면 304 ㏊ (25.4%), 장수읍 272 ㏊ (22.7%), 계남면이 172 ㏊ (14.3%), 번암면 158 ㏊ (13.2%), 장계면 135 ㏊ (11.3%), 계북면 129 ㏊ (10.8%) 그리고 산서면 29 ㏊ (2.4%) 순이었다. 장수군 의 오미자를 통한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본 연구결과를 충분히 고려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This study that is to increase forest income with Omija (Chisandra chinensis) was conducted to analyse the status of production of Omija and the suitable site of cultivation in Jangsu-gun forest using GIS. Omija production was increased by 297.2% with 3,786,237 ㎏ in 2009, compared with in 2007. Of this figure, the most amount of Omija production was producted with 2,013,379 ㎏ (53.2%) in Gyeongsangbuk-do. Production of Jeollabuk-do was the third most amount in the whole country with 407,210 ㎏ (10.8%). Of this figure, the most amount of Omija production was producted with 131,000 ㎏ (32.2%) in Jangsu-gun. On the other hand, the cultivated area of Omija in Jangsu-gun was 159.0ha in 2008, and of this fugure, Jangsu-eup had 48.8 ㏊ (30.7%) which was the most amount of the clutivated area of Omija. The suitable site of cultivation for Omija in Jangsu-gun analysed by using GIS was 1,199 ㏊, moreover, the suitable site of cultivation for Omija by eup and myeon was 304 ㏊ (25.4%) in Cheoncheon-myeon, 272 ㏊ (22.7%) in Jangsu-eup, 172 ㏊ (14.3%) in Gyenam-myeon, 158㏊ (13.2%) in Beonam-myeon, 135 ㏊ (11.3%) in Janggye-myeon, 129 ㏊ (10.8%) in Gyebuk-myeon, and 29 ㏊ (2.4%) in Sanseo-myeon, respectively. It was thought that investment should be made efficiently and effectively by considering the result of this study to increase forest income with Omija in Jangsu-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