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gms of Consciousness in T. S. Eliot’s The Waste Land and The Cocktail Party
T. S. 엘리엇은 『황무지』에서 자기실현을 성취하기 위해 종교적인 방 법 혹은 패러다임(기독교, 힌두교, 불교)을 고려하고 있고, 『칵테일 파티』에서는 현실적인 방법이나 패러다임(심리학 혹은 정신분석학)의 가능성 과 한계를 따져보고 있다. 각각의 작품은 이러한 엘리엇의 고려가 완전 히 이성적인 것에서 신비적인 영역으로 이동하는 지점으로 접근하고 있 지만, 엘리엇이 전통과 개인의 재능에서 말했듯이 자신은 그 사이의 경 계를 넘어서지는 않고 있다. 독자들이 반드시 숙고하고 해답을 구해야 하는 “압도적인 질문”으로 상상의 독자들을 인도하는 것은 바로 엘리엇 의 그러한 자제력일 것이다.
In The Waste Land and The Cocktail Party, T. S. Eliot considers the possibilities and the limitations of religious methods or paradigms (Christian, Hindu, Buddhist) to achieve self-actualization, in the former, and the possibilities and the limitations of a secular method or paradigm (psychology or psychoanalysis), in the latter. Each work approaches a point from which Eliot’s consideration could pass from a purely rational into a mystical realm, but, as in his essay “Tradition and the Individual Talent,” he does not cross the line of demarcation. It is Eliot’s restraint that leads the imagination of his reader to the “overwhelming question” that the reader must ponder and ans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