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근육은 상의 하달식 구조로 상지 운동 수행 과정에서 뇌파와 근전도 신호의 변화와 함께 기능적 연결성이 발생한다.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가 상지 운동을 수행하였을 때의 뇌파와 근전도 신호에 대해 코히어런스 방법을 적용하 여 운동 의도 여부에 따른 뇌와 근육간의 연결성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상지 운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운동 피질 영역의 뇌파는 뮤 리듬(mu rhythm, 8~14 Hz)과 베타 리듬(beta rhythm, 15~30 Hz)에서 활성화 되며, 근전도 신호는 베타 리듬과 파이퍼 리듬(piper rhythm, 30~60 Hz)에서 활성화 된다. 뇌파와 근전도 신호간의 코히어런스 분석 결과 운동 의도를 포함한 능동 운동 수행 시 수동 운동을 수행하였을 때 보다 유의미한 차이로 높은 코히어런스 계수가 확인되었다. 이는 인지적 반응과 근육의 움직임 사이의 코히어런스 관계로 운동 의도가 포함된 상지 운동 수행 과정에서 의 뇌와 근육간의 연결성을 해석할 수 있었다. 운동 의도에 따른 뇌-근육간의 코히어런스 특징을 이용한다면 재활 기기 사용자의 운동 의도에 따라 피드백이 필요한 재활 훈련 시스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brain and muscles both of which are composed of top-down structure occur the connectivity with the change of Electroencephalogram(EEG) and Electromyogram(EMG). In this paper, we studied the difference of functional connectivity between brain and muscles that by applying coherence method to EEG and EMG signals when users exercised upper limb with and without the movement intention. The changes in the EEG and EMG signals were inspected using coherence method. During the upper limb exercise, the mu (8~14 Hz) and beta (15~30 Hz) rhythms of the EEG signal at the motor cortex area are activated. And then the beta and piper (30~60 Hz) rhythms of the EMG signal are activated as well. The result of coherence analysis between EEG and EMG showed the coefficient of active exercise including movement intention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passive exercise. The coherence relations between cognitive response and muscle movement could interpret that the connectivity between the brain and muscle appear during active exercise with movement intention. The feature of coherence between brain and muscles by the status of movement intention will be useful in designing the rehabilitation system requiring feedback depending on the users’ movement inten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