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on with patent-pools & Regulation through competition law and
오늘날의 기술경쟁은 매우 역동적(Dynamic Competition)이어서 새로운 영역에서 신기술 탄생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그리고 하나의 상품에 수백 수천 개의 특허가 사용되어 각각의 기술을 한데 모아서 활용할 필요성이 강화되었다. 특허풀(Patent Pool)은 이러한 시대적 도전에 대응할 적절한 수단이 될 수 있다. 특허풀을 통하여 기 술혁신을 위한 표준화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표준 보유자의 특허권남용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을 적절히 강구할 필요가 있다. 혁신기업들이 특허풀을 구성하는 단계에서 애초에 부당한 공동행위에 해 당하지 않도록 국가가 사전에 안내하거나 유도해 준다면 해당 기업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특허풀의 유용성을 살펴보고 그 경쟁제한성 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에 대하여 고찰해 보기로 한다.
Birth of new technology is going to be accelerated in a new territory, so today’s competition of technology is marvelously dynamic. And while thousands of patents are used in a single product, the necessity for putting those technologies together is very heightened. Patent-pool would be a proper tool to deal with contemporary challenge. We need to find a measure to take advantage of standardization and to control patent abuse with patent-pool. It will be so helpful to the innovating enterprises if the administrative authorities introduces the startups not to violate the competition law in the step of organizing patent-pool. So we are going to look into the utility of patent-pool as a promoting measure of technology innovation, and the institutional method to reduce the exclusiveness of patent-pool in adv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