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Corporate Ethics Value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Love for Money and Job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본 연구는 금전욕과 직무성과 및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 있어 기업 윤리가치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광주 및 전남 지역의 27개 기업 318명의 종업원을 대상으로 실증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요 약하면 첫째, 금전욕은 직무성과 및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 윤리가치는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반면, 직무성과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 윤리가치는 금전욕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 유의적이진 않지만 한계적으로 부의 방 향으로 조절하고 있는데 금전욕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 윤리가치가 낮은 경우에 더 큰 폭으로 나타났다. 가설과는 달리 기업윤리가치는 금전욕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영향을 주 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s of corporate ethics value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love of money and job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ased on the data from 318 employees in 27 firms in Ko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s; 1) love of money has positive relationships with job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2) subordinates’ perception of corporate ethics value has positive relationships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3) subordinates’ perception of corporate ethics value has a marginal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ove of money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owever, the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ove of money and job performance was not significant. Based on the results,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and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provi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