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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처리가 인삼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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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최근 들어 발열량이 매우 적으며 식물체의 생장 및 형태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파장역만을 갖고 있는 발광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 LED)를 이용한 광 조사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고온에서는 광합성량이 급속도로 감소하며, 온도가 낮은 이른 아침에 광합성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 연구는 충남대학교 비닐하우스에 이식한 인삼포에 LED의 청색, 적색, 청색과 적색 혼합광, 백열등을 설치하여 인삼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LED 처리는 해뜨기 전 3시간 동안 매일 처리하였으며 인삼 특성은 9월10일에 조사하였다. 근장은 무처리구 20.7cm, 백열등 처리구 21.3cm, 청・적색 혼합광 처리구 20.2cm, 적색광 처리구 20.6cm, 청색광 처리구는 21.7cm로 청색광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근직경은 무처리구 6.5mm, 백열등 처리구 7.6mm, 청・적색 혼합광 처리구 7.2mm, 적색광 처리구 6.7mm, 청색광 처리구는 7.8mm로 청색광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근중은 무처리구 2.7g, 백열등 처리구 4.0g, 청・적색 혼합광 처리구는 3.3g, 적색광 처리구는 3.1g, 청색광 처리구는 4.3g이며, 무처리구에 비해 백열등 처리구 48.1%, 청・적색 혼합광 처리구 22.2%, 적색광 처리구 14.8%, 청색광 처리구 59.3% 증가하여 청색광에서의 생육이 좋음을 알 수 있었다. chlorophyll a는 무처리구 4.1(mg/100g)에 비해 청색광 처리구가 5.6(mg/100g)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 chlorophyll b는 무처리구 1.8(mg/100g)에 비해 청색광 처리구가 2.8(mg/100g)로 가장 높았다.

저자
  • 김민정(충남대학교 농생대 식물자원학부)
  • 리상국(충남대학교 농생대 식물자원학부)
  • 한진수(충남대학교 농생대 식물자원학부)
  • 이성은(충남대학교 농생대 식물자원학부)
  • 최재을(충남대학교 농생대 식물자원학부) 교신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