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ts’s Poetry and His Ambivalence about Old Age
본 논문은 노년을 주제로 다루는 예이츠의 시 작품 일부를 분석한다. 그 의 시에서 특이한 점은 노년과 나이 들어감의 문제가 그의 초기 시에서 말기 시까지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즉, 예이츠는 나이 들어감은 인생의 일부라는 것을 인지하였다는 사실이다. 이를테면, 「연금수령자의 탄식」은 20대에 쓰인 작품인데, 인간은 노쇠한 육 체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시간의 흐름에 순응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한 시이다. 이 논 문은 각 시에서의 미묘한 차이점을 파악하려고 한다. 즉, 「당신이 나이 들면」, 「학동들 속에서」, 「탑」, 「모든 영혼의 밤」, 「비잔티움으로의 항해」등을 읽을 것이다. 각각의 시 에서 노년에 대한 예이츠의 양가성이 보이는데, 우리는 이 시들을 단순히 노년의 시들 로 부르지 말고 이 각각의 시에서의 미세한 차이점에 주목해야 한다.
This paper discusses some of Yeats’s works that deal with old age. What’s unique in his poetry is that the problem of age and aging appears in the earliest to the last poetry. That is, Yeats may have thought that aging is part of human life, and that is an amazing discovery for the poet. For instance, he wrote “The Lamentation of the Old Pensioner” in his twenties, which recognizes that man cannot shed his decrepit body and should submit to the lapse of time. This paper discusses the problem of age and aging, and attempts to make fine differences in each poem, such as “When You Are Old,” “Among School Children,” “The Tower,” “All Souls’ Night,” “Sailing to Byzantium.” There is some ambivalence about old age in each of the poems, and we should note the fine differences in them, instead of calling them simply age po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