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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인공사료 급이방법에 따른 폐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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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우리벼메뚜기(Oxya chinensis sinuosa)와 풀무치(Locusta migratoria) 인공사료 개발을 위하여 시험구별 각각 30마리를 입식한 후 밀 생잎 급이구를 대조구로 밀, 보리, 벼를 통째로 갈아 단일곡물을 급이한 시험과 통밀+통보리, 통밀+통벼 가루를 혼합하여 시험하였다. 수분은 매일 09시와 17시 2회 공급하였으며 수분공급 시 별도로 생잎을 추가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 우리벼메뚜기는 4령까지 인공사료를 잘 먹지 않았으나 풀무치는 2령부터 먹기 시작하였 다. 우리벼메뚜기가 좋아하는 먹이는 통벼가루 단일곡물 또는 통밀+통벼가루 형태이고, 풀무치는 통밀가루 또는 통밀+통보리 가루를 선호하였다. 특히, 통곡실가루와 수분만 공급했을 때 풀무치는 동종포식으로 폐사율이 높았지만 밀 생잎을 매일 1g씩 2회 추가공급한 시험구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우리벼메뚜기는 통곡실가루와 수분만 공급했을 때 풀무치에 비해 동종포식 현상이 적어 폐사율이 낮았다.

저자
  • 강성주(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구희연(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이유범(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김성연(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김도익(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김선곤(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김용호(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