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는 배추흰나비의 발생과 피해가 큰 반면 등록된 약제가 없어 농가경영에 애로가 많다. 따라서 방제약제 등록을 위하여 2016년 8월 전북 익산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시험포장에 콜라비를 정식하고 배추흰나비의 자연발생을 유도한 후, 약제 경엽살포(10월 9일) 7일후에 방제가를 조사한 결과 무처리 대비 에토펜프록스유제(1,000배) 98.5%, 피리달릴유탁제(1,000배) 95.0%, 스피테토람액상수화제(2,000배) 98.5%, 델타메트린유제(1,000배) 98.4%, 비티쿠르스 타키수화제(1,000배) 84.2%를 나타냈다. 또한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시험포장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경엽살포(9월 12일) 7일후에 방제가를 조사한 결과 무처리 대비 에토펜프록스유제(1,000배) 99.4%, 피리달릴유탁제(1,000배) 97.4%, 스피테토람액상수화제(2,000배) 99.2%, 델타메트린유제(1,000배) 99.4%, 비티쿠르스타키수화제(1,000배) 96.9%를 나 타내어, 공시약제 모두 방제효과가 우수하였으며 약해는 발생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