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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날개선녀벌레(Salurnis marginella) 분포 및 생태 특성, COⅠ유전자 정보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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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뾰족날개선녀벌레는 2013년 익산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2015년 3개 시군(정읍, 전주, 서천), 2016년 4개 시군(담양, 장성, 나주, 울산)에서 추가 확인되었다. 약충은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성충은 7월 말부터 9월까지 확인되었다. 기주식물은 총 13종이 확인되었고, 그 중에서 밤나무(Castanea crenata)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밀도는 낮지만 국내 기후에 적응하여 개체수가 증가할 경우 약충의 흰색 납물질과 흡즙으로 인해 수세약화 및 그을음병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또한 mitochondrial cytochrome oxidase subunitⅠ(mtCOⅠ)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처음 보고하며, NCBI BLAST 결과 같은 과(Family)에 속하는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선녀벌레 (Geisha distinctissima), Flatormenis proxima와 가장 높은 유사성(86%)을 보였다.

저자
  • 이희조(국립생태원 생태연구본부 생태보전연구실)
  • 김미정(국립생태원 생태연구본부 생태보전연구실)
  • 김일룡(국립생태원 생태연구본부 생태보전연구실)
  • 김동언(국립생태원 생태연구본부 생태보전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