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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고 물 복지 형평성 제고를 위해 충청남도의 먹는물 수질안전성 취약지역 및 소규모수도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소규모수도시설의 시⋅공간적 분포 특성을 분석하였다. 충청남도는 전체인구의 4.3%가 먹는물 수질안전성 취약지역의 소규모수도시설에서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다. 충청남도 전체 소규모수도시설의 88%가 정수처리 과정이 없이 지하수를 그대로 공급하고 있으며, 정수처리공정은 막여과(역삼투), 산화흡착공정이 대부분이었고, 소독공정은 전체의 1.9%를 제외하고 자동투입기가 모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 내 소규모수도시설 가운데 먹는물 수질기준(감시항목 포함)을 초과하는 시설은 전체의 7.1%를 차지하였으며,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에 관한 기준에 속한 수질항목(불소, 비소, 질산성질소, 우라늄)이 전체의 58.3%, 미생물에 관한 기준에 속한 수질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분원성 대장균군) 이 2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에 관한 기준에 속한 수질항목이 초과한 것은 변성암과 화강암이 넓게 분포하는 지질학적 특성 때문이며, 미생물에 관한 기준에 속한 수질항목이 초과한 것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주민대표 등이 대부분 소규모수도시설의 소독공정을 부적절하게 운영⋅관리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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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후변화는 저온, 강풍, 자외선 등 극한 환경에 적응해 온 고산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라산 정상부에 고립 분포하는 방석식물 암매와 한국 특산식물인 한라솜다리를 대상으로 1) 개체군 분포와 서식지 현황, 2) 암매의 피복 면적-동시출현종 수의 관계, 3) 한라솜다리 서식지의 지형 변화, 4) 두 종의 꽃생물학적 특성을 3년간 조사하여 보전현황을 진단하고 관련 계획 수립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현장조사 및 무인항공시스템 (sUAS)을 이용하여 암매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해발고도 1,778-1,927 m 범위의 총 504개 지점의 북사면 및 북서사면 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였고, 한라솜다리는 해발 1,903 m 남벽의 3개 지점에서 7개체가 확인되었다. 음이항 일반화선 형모형 분석 결과, 방형구 내 암매의 피복 면적과 동시출현종 수는 유의한 양의 관계를 보였다(p < 0.001). 2017~2022년 항공 라이다를 통한 수치표고모델(DEM) 비교로 한라솜다리 서식지 주변 약 100 ㎡에 걸쳐 최대 1.5 m 이상의 고도 변화가 확인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암석, 토양뿐만 아니라 식생의 유실도 관찰되었다. 암매의 꽃은 자예선숙성이며, 딱정벌레류, 벌류, 파리류 등 4종이 잠재적 수분매개자로 확인되었다. 한라솜다리는 두상화 주변부의 암꽃 통상화가 먼저 개화하고 이차화분방출의 특징을 지닌 양성화가 잇따라 중앙부에서 개화하였으며, 개체수가 극도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벌류, 나비류, 파리류 등 5종이 1시간 동안 20회에 걸쳐 방문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암매에서 방석식물로서 주변 식물 종 풍부도를 높이는 생태적 촉진자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한라솜다리는 극히 작은 개체군, 경쟁 식생의 위협, 급격한 지형 변화로 인해 적극적 보전 조치가 요구되는 종으로 판단되었다. 이번 연구는 극도로 분포 범위가 좁은 기후변화 취약 식물종에 대한 현황 진단과 기초정보 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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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Hummocks and other forms of microtopography in arid and semi-arid regions are essential for regulating soil moisture and supporting plant growth. However, research on this topic in Mongolia is limited.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physical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hummocks and associated microtopography, as well as plant distribution in the Zuunkharaa region, and to propose restoration strategies based on these features. Field surveys were conducted in July 2025 within two 20×20 m quadrats: one dominated by woody plants (Quadrat 1) and the other by herbaceous plants (Quadrat 2). A total of 71 hummocks were examined, and small 1×1 m quadrats were set up to record hummock dimensions (major axis, minor axis, basal area, and height) and resident plant species. We identified 34 plant species, categorized as forbs (25 species), graminoids (5 species), and shrubs (4 species). Quadrat 2 showed significantly greater short axis length, basal area, and height compared to Quadrat 1, suggesting a decrease in size or compression during the establishment of shrubs. Additionally, the shrub emergence rate was notably higher in Quadrat 1 (65%) than in Quadrat 2 (26%), indicating shifts in biotype composition based on the development stage of the hummocks. This underscores the need for ecological restoration strategies that replicate the ecosystems associated with such microtopography in arid and semi-arid 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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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vertical distribution of conservative elements (Al, Fe, Li, and Cs) and trace metals (As, Cd, Cr, Cu, Ni, Pb, and Zn) in sediment cores collected from the tidal flats of Yubudo in the Geum River estuary. Two sediment cores were obtained from different depositional environments: an estuary-proximal mudflat (Core A) and an offshore-influenced sandflat (Core B). These cores were subsampled at 2 cm intervals for ICP-MS analysis. The conservative elements displayed consistently higher concentrations in the finer-grained Core A, reflecting natural enrichment associated with silt and clay-dominated sediments. All seven trace metals were found to be below the Threshold Effect Level (TEL), indicating a low potential for ecological risk in both cores. The higher concentrations of trace metals observed in Core A were interpreted as natural enrichment due to the greater proportion of fine-grained, estuary-derived sediments rather than anthropogenic accumulation. These findings provide a geochemical baseline for understanding natural variability in the Yubudo tidal-flat system and offer crucial information for the future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the tidal flats in the Geum River Es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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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갈해빈의 특징 중의 하나는 자갈 입도의 측방 세립화이다. 이러한 자갈 크기의 점진적인 감소는 다양한 기작 으로 설명되고 있지만 여전히 논쟁 중이다. 남해안의 대표적인 자갈해빈으로 알려진 완도군 정도리 해빈을 대상으로 자 갈의 측방 세립화에 있어 입도와 형태의 조절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100 정점에서 직접측정 방식으로 입도와 형태분석을 하였다. 이러한 입도자료를 바탕으로 자갈의 이동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EMA 분석을 수행하였다. 정도리 자갈해빈은 남쪽으로 개방된 만입형으로서 동-서 방향으로 800m에 걸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정도리 해빈은 지형 단차에 따라 현재 파랑의 영향을 받는 하부 자갈해빈과 고도 6-10m에 위치한 안정된 상부 자갈해 빈으로 구분된다. 해빈 지형측량 결과, 고도 4.7, 5.3 m에 각각 힌남노와 볼라벤 태풍범이 발견된다. 자갈 입도분석 결 과, 해빈의 동측에서는 –7 phi 이상의 거력-큰 왕자갈이 우세하고, 서측방향으로 잔자갈이 증가하며, 자갈의 평균입도는 –5.5 phi 이하로 뚜렷한 측방 세립화를 보인다. EMA분석 결과 5개의 EM으로 구분되며, 각각 공간적 분포 차이를 나 타낸다. 동측의 가장 큰 –7.1 phi 최빈값을 갖는 자갈 집단은 폭풍시에만 이동하는 잔류자갈로 해석되며, –5.8- –6.6 phi 범위의 중간 크기 자갈 집단은 해빈의 중앙에서 배경값 자갈과 혼합되다가, 넘어뜀을 동반한 분급과정을 거쳐 서측 에서 하나의 우세한 모드로 나타난다. 자갈 형태는 동측에서 서측 방향으로 뚜렷한 구형 자갈의 증가를 보인다. 연구지 역에서 나타난 자갈 입도의 측방 세립화는 큰 자갈의 잔류, 중간크기 자갈의 넘어뜀 현상에 따른 혼합과 분급으로 설 명할 수 있다. 서측으로 자갈 크기의 감소와 함께 구형 자갈의 우세는 자갈 이동에 있어 형태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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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설악산국립공원에서 무인센서카메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종의 분포, 상대풍부도(RAI), 그리고 카메라 운용 일수와 탐지된 종 수 간의 상관관계 를 추정했다.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24대의 카메라로 총 1,704 카메라 운용 일수 동안 모니터링한 결과, 설악산에 서식하는 중대형 포유류 10종이 모두 탐지되었다. 오소리(Meles leucurus)는 23개 지점(95.8%)에서, 멧돼지(Sus scrofa)는 22개 지점(91.7%)에서 각각 포착되어 설악산국립 공원 전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두 종은 최초 감지까지의 평균 시간이 가장 짧았고 RAI가 가장 높아, 10종 중에서 가장 쉽게 관찰되는 종임을 시사했다. 멸종위기에 처한 산양(Naemorhedus caudatus)은 24개 지점 중 13개 지점(54.2%)에서 기록되었는데, 신속한 감지와 높은 RAI를 보여 설악산국립공원이 대한민국 내에서 이 종의 핵심 서식지임을 입증했다. 반면, 멧토끼(Lepus coreanus)는 3개 지점에서만 관찰되었다. 멧토끼의 RAI는 낮았으며, 최초 감지까지의 평균 시간이 길어 관찰 확률이 낮았다. G7, G26, G28, G36, G37 조사지점은 7~8종이 관찰되어 높은 종다양성을 보였다. 특히, G7, G26, G28에서는 산양, 삵(Prionailurus bengalensis), 담비(Martes flavigula) 등 3종의 멸종위기종이 탐지되어, 이 지역들이 집중적인 보호가 필요한 생태학적 핵심 구역으로 기능함을 시사했다. 따라서, 이 지역의 효과적인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운용 효율성 분석 결과, 24대 카메라의 총 운용 일수 1,704일 중 10종 전체(100%) 탐지에 1,066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24대 카메라로 모니터링할 경우, 카메라당 최소 44.42일이 소요되어야 10종 전체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9종(90%)은 10.75일, 8종(80%)은 6.21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향후 카메라 트랩 모니터링은 카메라 수, 공간적 범위, 종다양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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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분포가 확인되지 않았던 니토베은주둥이벌 Ectemnius nitobei (Matsumura, 1912)을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에서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국립수목원 내 휴게광장의 가래나무과(Juglandaceae) 목재 벤치 구멍에서 암컷의 둥지 짓기 행동을 관찰하였으며, 유충의 먹이로 사용하기 위해 나방류 성충을 운반하는 행동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니토베은주둥이벌 암컷의 전신 사진, 주요 형태학적 진단 형질, 그리고 DNA 바코드 (COI) 서열을 함께 제시하여 향후 국내 분류학적 및 생태학적 연구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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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가표준식물목록(KPNI)에 수록된 재배식물 6,346 종을 대상으로 주요 국제 데이터베이스(POWO, WFO, GBIF, Tropicos, EPPO, GRIN)와의 학명 비교 및 자생지 분석을 수 행하였다. 자료는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된 최신 버전을 활용하 였으며, R 프로그램을 통해 학명, 명명자, 분류군, 학명 상태를 정리·표준화한 후 KPNI와 대조하였다. 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명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중 POWO와 WFO가 정명 비율이 특히 높았으며, GRIN과 GBIF 또한 정명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이명 및 기타 범주 처리 방식은 데이터베이스별로 상이하였다. POWO, WFO, GBIF는 이명을 2-3개 항목으로 구분한 반면, EPPO와 GRIN은 단순히 accepted와 not accepted로 제시하였다. Tropicos는 Bulk Name Matching 기능을 통해 합법명과 비합법명(illegitimate) 만을 구분하였다. 또한 학명 불일치 처리 비율은 POWO와 WFO 에서 적었으나, EPPO와 GRIN에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 다. 이러한 차이는 데이터베이스별 분류학적 관리 수준과 해석 범위의 차이를 반영하며, 향후 국내 재배식물 목록과 국제 데이 터베이스 간 동기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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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s the deformation and stress characteristics of an aerospace turbine wheel under centrifugal, thermal and pressure loads. Design modification is focused on the neck of the disk, which is a structurally critical area. Increasing the neck thickness significantly reduces radial deformation from centrifugal force, while thermal and pressure-induced deformations remain nearly unchanged. Stress at the blade root is minimally affected by geometric changes, but the disk neck stresses decrease notably when the radius is between 3.25 and 4.00 mm. Beyond 4.00 mm, stress rises again due to a shift in the peak stress location to the rear side. Yielding is first observed at a 3.5 mm radius, where deformation is also reduced to 0.29 mm. This geometry thus offers the best balance between strength and deformation. The findings provide a method to determine optimal neck design for prescribed design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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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섬 생태계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인 양서·파충류는 섬 지역 생물연구의 주요 소재로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국내 섬 지역 양서·파충류의 분포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4년 동안 진행되었다. 그 결과 23개 미탐사 섬이 포함된 국내 50개 섬에서 4목 12과 21속 27종의 양서·파충류 분포 및 종목록이 구축되었으며, 국가생물적색목록 멸종우려 범주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4종, 생태계교란생물 2종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섬의 면적은 육지와의 거리에 비해 다양성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서류와 파충류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육지와의 거리는 양서류 다양성과 음의 상관을 보였으며, 파충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섬 지역의 양서·파충류 분포 현황을 최신화하고, 섬의 물리적 환경요인과 생물다양성의 관계를 규명하여 섬 지역 생물자원의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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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생태계는 개방된 공간으로 침입 외래식물의 빈번한 확산과 정착을 거듭하여 분포를 넓혀가기도 하는데, 이는 메타개 체군의 형성과 유지 그리고 생육에 필요한 공간 확보 등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식물의 생활사와 주변 식물과의 상호작용 등 다양한 정보가 요구된다. 최근 국내에 정착한 침입 외래식물인 큰꽃잎차풀이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의 동해안 일원에 정착하여 분포하고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비교적 최근에 정착한 외래식물인 큰꽃잎차풀이 자생종인 차풀과 비교하여 더 넓은 분포 범위와 큰 개체군을 형성하게 된 요인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먼저 큰꽃잎차풀의 분포 현황을 평가하여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큰꽃잎차풀과 차풀의 분포지에 각각 4㎡의 조사구를 설치 후 식생 환경을 조사하였고 입지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두 종은 개방된 풀밭 등 유사한 생육 공간을 점유한다고 평가되었다. 1년생 식물로 발아 후 정착을 위해 생존 가능한 공간이 필요하였고, 큰꽃잎차풀은 발아 후 정착단계에서 다른 식물에 의해 생존 가능한 공간이 조성되지 않는 공간에도 분포할 수 있다고 평가되었다. 큰꽃잎차풀은 차풀과 비교하여 넓은 생태적 지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와 같은 큰꽃잎차풀의 특성으로 울진군과 삼척시 일원에 빠르게 정착하고 넓은 분포 범위를 점유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해당 종은 해안에 초기 정착한 이후 제설용 모래를 따라 확산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도로의 가장자리나 교란으로 형성된 나대지에 빠르게 정착하는 특성을 나타내어 해안에서 내륙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지만, 빛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 산림식생 내부로 확산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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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국내 떫은감(Diospyros kaki Thunb.) 재배지 4개 지역의 9개 임·농가에서 총 132본의 시료를 채취하여 주요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 드 감염 여부를 검정하였다. 바이러스 2종(PeCV, PeVA)과 바이로이드 1종(CVd-VI)의 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종 특이적 프라이머를 이용한 RT-PCR 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3종의 병원체가 모두 검출되지 않은 개체는 53본(40.2%)이었다. 감염원별로는 PeCV가 39본(29.6%), PeVA가 18본 (13.6%), CVd-VI가 55본(41.0%)에서 검출되었으며(중복 포함), 지역 간 감염 양상에는 차이를 보였다. 경북 청도군 재배지에서는 단독 감염 13본(37.1%), 복합 감염 22본(62.9%)으로 복합 감염의 비율이 높았으나, 전남 영암군에서는 PeVA 단독 감염 6본을 제외한 37본에서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떫은감 재배지의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 감염 양상 자료는 향후 병원체 전염 방지 및 우수 개체 증식을 위한 무병묘 육성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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