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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말의 생화학 수준이 발정주기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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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생명공학회(구 한국수정란이식학회) (Journal of Animal Reproduction & Biotechnology)
초록

국내외 암말 발정주기 양상 분석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이며, 말 인공수정을 위한 호르몬 설정에 관한 연구도 전 세계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암말에서 발정 유기를 위한 PGF, progesterone 등 호르몬 투여 시 난포의 발달을 억제하지 못하고 호르몬 처리 동안 배란이 일어나 황체의 생성 으로 발정 유기에 실패할 수 있으므로, 양 등(2004b)은 초음파 진단을 통하여 난포 크기를 측정하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암말의 발정주기는 개체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Wespi 등(2014)에 의하면 계절 전환기에서 암말의 발정 발견율이 높으나, 배란이나 배란 간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 구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사육하고 있는 제주산마 16두를 공시하였으며, 주 1회 초음파진단 및 주 2회 채혈 후 생화학 및 호르몬 분석을 실시하였다. 생화학 분석은 Glu, BUN, AST, Hemolysis 등 17개 항목을 분석하였다. 생화학 수준이 암말의 발정주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 치는지 분석하기 위하여 16두의 공시축 중 정상적인 발정주기를 보이는 개체와, 비정상적인 발정 주기를 보이는 개체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두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저자
  • 유영주(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 박설화(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 신상민(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 성필남(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 김남영(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 채현석(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 우제훈(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 손준규(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