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Dietary Energy and Levels of Betaine on Nutrient Digestibility and Physiological Responses in Growing Pigs with Heat Stress
본 연구는 고온기 때 사료 내 다른 에너지 수준 및 비테 인 첨가 급여가 육성돈의 영양소 소화율 및 생리학적 변화 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실험동물은 삼원교잡종(L×Y×D; initial body weight, 73.5±0.5kg) 거세 수퇘지 12두를 사용하였고 대사틀에 배치하였다. 실험기간 은 고온기인 7~8월에 실시하였다. 실험계획은 에너지 2수 준(3,300 및 3,400kcal/kg)과 비테인 2수준(0 및 0.5%)이며 4×4 Latin square로 하였다. 조단백질 소화율은 고에너지 사료(3,400kcal/kg)가 저에너지 사료보다 유의적으로 높았 다(p<0.01). 그러나, 비테인급여는 영양소소화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혈액생화학적 분석 결과에서는 에너지 수 준 및 비테인 첨가가 육성돈 내 생리적 변화를 보이지 않 았다. 면역반응을 나타내는 혈중 IgG에서는 고에너지 사료 가 저에너지사료보다 높았으나(p<0.05) 스트레스 지표를 나타내는 cortisol농도에서는 차이가 나지 않았고, 비테인 첨가급여는 IgG 및 cortisol 농도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사료 내 비테인 첨가급여보다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것이 돼지 체내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며, 여 름철 고온스트레스를 받는 돼지 사료 내 고에너지를 급여 했을 때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 추후 더 연구해 볼 만한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upplementary levels of dietary betaine and energy on nutrient digestibility and physiological responses in growing pigs exposed to heat stress. A total of 12 barrows (L×Y×D; initial BW, 67.1±0.98 kg) were allocated into individual metabolic crates. Experimental design was a 4×4 Latin square with dietary energy and betaine levels (3,300 and 3,400 kcal/kg; 0 and 0.5%, respectively) and the experimental period (n=4). Feeding trial was performed during summer season (July and August). Digestibility of crude fat was higher (p<0.01) in the ME 3,400 kcal/kg than the ME 3,300 kcal/kg, but did not differ by betaine (p>0.05). Blood corpuscles and biochemical components were not influenced by dietary energy and betaine levels (p>0.05). Serum IgG was greater (p<0.05) in the ME 3,400 kcal/kg than the ME 3,300 kcal/kg, but cortisol was not differ among the treatment groups (p>0.05). In conclusion, our results showed positive effects by energy levels rather than betaine. Thus, further study need investigation of effects of high energy level in the pigs exposed to heat st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