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tues” and Yeats’s Aesthetic Figuration
『조각상』 에서 예이츠는 고대 그리스에서 중세 인도를 거쳐 현대 아일랜 드에 이르는 예술의 역사를 형상과 무형상의 변증법이라는 관점에서 추적한다. 그는 피타고라스적인 수, 피디아스의 형상, 불상의 무형상의 형상 그리고 아일랜드의 형상 을 통해 예술의 역사적 변천을 제시한다. 『조각상』 은 형상과 무형상 간의 경쟁의 역사 뿐만 아니라 예술에서 형상의 의미에 대한 예이츠의 사색을 잘 보여준다. 그리스의 조 각상에 걸 맞는 아일랜드의 영웅적 행위를 형상화함으로써 그는 아일랜드인의 꿈을 밝게 비추기를 고대한다.
In “The Statues,” Yeats traces a history of civilization through a history of its forms. Focusing on the dialectic between form and formlessness, he explores a movement of forms in civilization—from the Greek sculptural practice shown by Phidias to the intangible form of the Buddha in India in the middle ages and finally to modern Ireland that represents heroic passion associated with Cuchulain. “The Statues” illustrates Yeats’s conception of the meaning of form in art as well as the history of competition between form and formlessness. By embodying the heroic actions of the Irish, which fit the statues of Greece, he hopes to illuminate the Irish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