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C(Prestressed Concrete)는 전단면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교량 및 암거와 같은 구조물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 나 내부의 텐던은 항상 높은 인장하중을 받는 상태에 노출되므로 부식환경에서 더욱 주의를 해야한다. 본 연구는 동일한 부식조건에서 프리스 트레싱 하중에 따라 변화하는 부식전류 및 내력저하에 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초기 프리스트레싱 하중의 0.0%, 20.0%, 40.0%수준으로 가력 한 뒤, ICM(Impressed Current Method)를 이용하여 촉진부식실험을 수행하였다. 초기 하중이 증가할수록 부식전류와 부식량은 증가하였으며 최대하중의 감소가 선형적으로 발생하였다. 초기하중이 20%에서 40%로 증가할 때, 부식전류량은 124.4%와 168.0%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최종 파괴시의 하중은 87.8% 및 78.4%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동일한 전압인가 시 부식속도와 내력저하는 인가한 초기 프리스트레싱 하중에 비 례함을 알 수 있다.
PSC (Prestressed Concrete) structures have been used widely for its engineering advantage with using total concrete area as effective compressive section. However tendon inside is exposed to such a high tensile stress that and more attentions should be paid for corrosion control. This work is for changing corrosion current and ultimate strength in tendon with increasing prestressing force in a constant corrosive condition. With increasing prestressing force, corrosion current, corrosion amount, and ultimate load are changed linearly. When prestressing force increases from 20.0 % to 40.0 %, corrosion current increases to 124.4 % and 168.0 % and ultimate load decreases to 87.8 % and 78.4 %, respectively. With inducing constant electrical potential, increasing corrosion current and reduction of strength are evaluated to be linearly related with increasing prestressing 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