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시설 도입으로 병재배 농가 규모가 커져 큰느타리가 과잉 생산되고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버섯품목의 다양화가 요구되고 있어, 새로운 품목으로 아위느타리를 개발하여 큰느타리의 과잉생산을 해소하고 고부가 상품으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아위느타리는 재배가 까다로워 농가가 기피하는 품목 으로 알려져 있어 봉지재배로의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소규모 다품목 재배를 희망하는 버섯농가를 위해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이 필요하여 봉지재배를 시도하였다. 봉지배양은 온도 20∼21℃, 습도 78±5%에 서 30일간 배양하여 봉지 측면을 절개하여 발이를 유기하였다. 생육기간은 16±1일로서 16±1℃, 습도 90%이 상에서 버섯 자실체를 형성한 후 수확하였다. 아위느타리 ‘비산2호’는 느타리 농가에서 봉지재배가 가능할 뿐만아니라 느타리버섯과 동시 재배가 가능하도록 재배를 확립함으로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기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