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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길거리 폐기물 발생특성에 관한 연구-전주 한옥마을 사례

Management of Road Waste Discharged on Tourist Spot in Chonju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5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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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Korea Society Of Waste Management)
초록

한옥마을은 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연간 관광객이 2016년 기준으로 1,066만명에 이를 정도로 좁은 관광지역에 대규모 인파가 폭증함에 따라 교통체증은 물론 먹거리 문제, 이에 따른 폐기물 관리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음식업소배출량을 제외하고 연간 3,551톤(약 10톤/일)의 생활폐기물이 길거리수거함에 배출되고 있으며, 종량제봉투(100L 기준)사용량이 월 5,000장 정도 소요되며, 총 12지점의 배출지를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관광객증가 및 음식소비 등에 따른 발생량 증가에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 주요배출원인 길거리 음식점의 1회용품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며, 길거리 배출함내 일반 및 재활용성 폐기물이 혼합되어 배출되고 있고, 상가 및 거주 주민들의 생활폐기물도 무단배출되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폐기물 발생특성을 확인하고, 단계별로 규모별 적정한 관리방안을 모색하려고 한다. 또한 한옥마을 관광형태가 한옥숙박과 함께 거리여행의 특성이 크고, 이동반경이 작은 만큼 실내 음식 소비형태보다는 길거리 요기형태의 소비가 높아 길거리 배출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하여 한옥마을 도로에 대한 관광객 및 길거리 음식업주의 쓰레기 분리 및 수거상황을 조사를 통해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한다.

저자
  • 이선미(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 | Sun-Mi Lee
  • 김보금(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 | Bo-Keum Kim
  • 유미옥(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 | Mi-Ok You
  • 김민정(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 | Min-Joung Kim
  • 김세훈(전북대학교 환경공학과) | Se-Hoo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