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재배가 용이하고 민간요법에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곰보배추의 에탄올 추출물이 화장품 소재로서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항산화, 미백효능에 대하여 관찰하였다. B16F10 세포에서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 25, 50, 100 ㎍/mL 농도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을 관찰한 결과 모든 농도에서 소거능을 보여주었고, 50 ㎍/mL의 농도에서 65.2%, 100 ㎍/mL에서 77.6%의 강한 항산화 효능을 나타냈다. Raw 264.7 세포 내에서 ROS 생성 저해능을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냈고, 100 ㎍/mL 농도에서는 39.1%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O생성 억제를 관찰하기 위해 Raw 264.7 세포에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을 25, 50, 100 ㎍/mL 농도 별로 첨가하여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NO생성을 억제하였다. 시험관 내에서 L-DOPA와 L-tyrosine을 이용하여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이 tyrosinase activity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나타냈다. 세포 내에서 MSH를 가한 B16F10 세포에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을 25, 50, 100 ㎍/mL의 melanin 함량을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보여주며 100 ㎍/mL에서 30.7%로 억제하였다. 따라서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기능이 있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Whitening and anti-oxidant effects were observ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biological activations of Salvia plebeia herb ethanol extracts. No toxicity was found in both B16F10 melanoma cells and Raw 264.7 cells exposed to Salvia plebeia herb ethanol extracts for 48 hour. The extracts showed significant antioxidant activity in cell-free and cell-cultured system. In the DPPH radical assay, it removed dose-dependently DPPH radicals and showed 77.6% at 100 ㎍/mL. In the cells, it also significantly removed silica-induced ROS generation and LPS-induced NO production in a dose dependent manner. Using L-DOPA and L-tyrosine as a substrate, tyrosinase activity was inhibited using Salvia plebeia herb ethanol extracts in a dose-dependent manner. The supression occurred to be in the B16F10 melanoma cells, where dose-dependently inhibited Salvia plebeia herb ethanol extracts of 1 μM α-melanocyte stimulated hormone-induced melanin production and the inhibitory effect was 30.7% at a concentration of 100 ㎍/mL. This suggests that the Salvia plebeia herb ethanol extracts are usable for cosmetic product developments for anti-oxidant and whitening eff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