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부산물을 이용하여 대체실험동물 모델인 제브라피쉬 배아 독성 및 미백 효능에 대한 실험 을 진행하였다. 커피 부산물 추출물을 처리한 배아 독성 실험의 결과 24, 48, 72hpf에서 125ppm 농도에서 는 각각 3, 3, 5%로 응고율을 나타냈다. 배아의 부화율은 최고 농도인 125ppm에서 73%를 나타냈다. 제브 라피쉬 치어의 심장 박동수 실험에서 72hpf 후 심박수가 125ppm 농도에서 153회/60s’로 확인되었다. 음 성대조군은 148회/60s’으로 대조군의 비해 심박수의 변화가 크지 않았으며, 낮은 독성을 나타냈다. 또한 미백효능을 평가한 결과 커피 부산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멜라닌 형성이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천연 유래 부산물 소재가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안하며, 천 연 부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 예시로서 화장품 산업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쥐참외뿌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미백, 항염증 활성에 대한 생리활성 효과와 기능성 소재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쥐참외뿌리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을 통한 항산화 활성, 멜라닌 세포인 B16F10 melanoma 세포에 대한 멜라닌 생성 억제능을 통한 미백 활성 효과, 대식 세포인 RAW 264.7 세포에 대한 NO 생성 억제능을 통한 항염증 활성 효과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쥐참외뿌리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이 확인되었으며, 양성 대 조군인 Ascorbic acid와 비슷한 DPPH 라디컬 소거활성이 확인되었다. 100 nM α-MSH로 유도된 멜라닌 생성 억제 활성과 LPS 1 ㎍/mL로 유도된 NO 생성 억제능을 유의하게 억제 하는 것을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쥐참외뿌리 추출물은 항산화 및 미백, 항염증 효과를 가진 기능성 소재로써의 활용 가능성이 있음이 사료되어 진다.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 천연소재로서 해죽순 열수 추출물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yrosi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1,000 μg/mL에서 52.0%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세포 생존율을 MTT 분석법으로 확인한 결과 멜라노마 세포(B16F10)의 농도 구간이 100 μg/mL 일 때 84.8%의 생존 율을 보였다. Western blot을 통한 단백질 발현 억제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25, 50, 100 μg/mL 농도의 해죽순 열수 추출물과 β-actin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MITF, TRP-1, TRP-2, tyrosinase의 단백질 발 현양이 100 μg/mL에서 70.7%, 83.3%, 45.7%, 45.9%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해죽순 열수 추 출물의 미백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고, 해죽순 열수 추출물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 다.
은행나무 종자인 백과를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미백 효능을 규명하고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백과 에탄올추출물 (GBE)을 B16F10 melanoma cells에 처치하여 멜라닌 생성과 tyrosinase 활성을 확인한 결과 유의한 수준의 멜라닌 생성 저해가 관찰되었고, 멜라닌 생성과정에 관여하는 주요 효소인 tyrosinase의 활성이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됨이 관찰되었다. 멜라닌 생성 관련 주요 인자들의 단백질 발현과 mRNA 수준을 관찰한 결과, tyrosinase, tyrosinase-related protein-1, -2 (TRP-1, -2), 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MITF)의 단백질 발현과 유전자 수준이 GBE의 처리에 의해 유의한 수준으로 저해되었다. 이 결과를 통해, 본 연구의 백과 에탄 올추출물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생성 관련 핵심 전사인자인 MITF의 조절을 통해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백과 에탄올추출물을 화장품 미백 기능성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ruca sativa (E. sativa)는 루꼴라라고 불리우고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물로 Brassicaceae 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E. sativa를 70% 에탄올로 환류추출 및 농축하고 (ES), n-hexane (EHex), ethyl acetate (EEA), chloroform (ECHCl3), n-butyl alcohol (EBuOH) 및 water (EDW) 용매 극성별로 분획하여 미백 효능을 규명하고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성을 연구하였다. ES, EHex, EEA, ECHCl3, EBuOH 및 EDW의 mushroom tyrosinase 활성 저해를 평가한 결과 EEA가 가장 유의하게 저해하였으며, B16F10 멜라노마 세포 내에서의 멜라닌 생성을 확인한 결과 ES, EEA 및 EBuOH 를 처리하였을 때 멜라닌 생성이 유의하게 저해되었으며, 특히 EEA 분획물에서 가장 효과가 뛰어났다. 피부염과 여드름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여드름 원인균을 포함한 8종의 세균, 진균에 대해 ES, EHex, EEA, ECHCl3, EBuOH 및 EDW의 항균력과 방부력 시험을 평가한 결과 EEA는 8종의 균 모두 효과적으로 항균력을 나타냈다. ES를 0.05, 0.1%를 함유하여 제조한 토너와 에멀션은 기존 처방에서 방부력을 증가 시켜 천연보존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S를 토너, 에멀션 제형에 0.05, 0.1%로 첨가하여 일광, -20, 4, 25, 55 ℃ 조건에서 4 개월동안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pH 및 점도에 대한 영향은 크게 없었 으나 대조군 및 ES를 첨가한 에멀션 55 ℃에서 분리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피부침투시험을 통해 EEA는 6 hr에서 0.058%가 침투되어 임상적인 효능을 예측할 수 있었다. 천연소재 E. sativa는 미백 기능성화장품 소재 및 천연 항균 보존제로 활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자생식물인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는 열수 추출 형태로 혈액 순환 개선과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내는 한약재로 사용되어왔다. 선행연구를 통해 기린초 여러 부위에서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린초의 줄기(Stem)와 뿌리(Root) 부위를 각각 70% ethanol (SKS, SKR)로 추출한 후, n-hexane (SSH), ethyl acetate (SSE, SRE), chloroform (SSC, SRC) 및 water (SSW, SRW) 순서로 용매 극성별로 분획하여 화장품 소재로서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각 분획물마다 총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DPPH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한 결과 뿌리추출물(SKR)이 줄기추출물 (SKS)보다 우수한 함량과 효과를 나타냈고, 전체적으로 ethyl acetate 분획물(SSE, SRE)이 가장 효과가 우수했다. 또한, tyrosinase 활성 저해 효과도 ethyl acetate 분획물이 가장 우수하였고, 모든 분획물은 세포독성이 없는 10 μg/mL 농도에서 B16F10 멜라노마 세포에 처리했을 때 우수한 멜라닌 생성 저해력을 보였다. 70% ethanol 추출물(SKS, SKR)에 대해 HPLC 분석 시 gallic acid와 quercetin을 포함한 플라보노이드가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린초의 피부 항산화 효과와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기능성화장품 천연소재로서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섬애약쑥(Artemisia argyi H.)의 미백활성을 평가하였다. 섬애약쑥은 증류수와 70% 에탄올로 추출하였으며, 세포에서의 독성평가로 안전함을 확인하였다. 미백활성은 세포내 티로시나아제, 세포외 티로시나아제, 멜라닌 합성저해 및 미백관련 전사인자 감소로 평가하였다.그 결과 50, 100, 200 ㎍/ ㎖에서 유의한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각 시료의 200 ㎍/㎖ 농도에서 세포 외 멜라닌 생성량의 경우 AAD 45.0%로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AAE는 1.3%로 미미하게 감소되었으며, 세포 내 멜라닌 생성량의 경우 AAD 37.2%, AAE 24.6% 감소되었다. 세포 내 tyrosinase 활성의 경우 200 ㎍/㎖ 농도에서 AAD 49.2%, AAE는 35.6% 감소되었다. 또한 tyrosinase, TRP-1, TRP-2 전사인자 각각은 AAD 63.0%/AAE 58.0%, AAD 60.0%/AAE 56.0%, AAD 59.0%/AAE 53.0%로 감소되었다. 추출물 모두 미백 활성에 효과가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AAD가 AAE에 비하여 미백효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 후 미백 기능성화장품의 원료로써 응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높은 항산화, 항염증, 피부 미백 및 멜라닌 생성억제 활성을 지닌 톱니모자반 추출물(학명 Sargassum serratifolium, ESS)의 저장 안정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oil-in-water (O/W) 나노 에멀젼을 제조하였다. 톱 니모자반으로부터 추출되어 농축, 탈염 및 탈당 과정을 거친 ESS의 주성분은 지용성 성분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 때문 에 산화가 쉽게 일어남으로써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써의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전의 연구에서 확립된 PEG 400, 폴리옥실 캐스터오일 (EL) 및 Poloxamer 407의 농도를 적용하여 MES가 함유된 O/W 나노에멀젼을 제조하였다. 확립된 조건에서 제조된 나노에멀젼의 평균 크기는 16 ~ 22 nm로 나타났으며, 나노에멀젼은 항산화, NO 생성억제 능, 멜라닌생석억제능 alc MMP-1 생성억제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에 따른 이들 효능을 분석한 결과 5 사이클의 시간 변화에도 큰 차이가 없었으므로 장기간 저장에 따른 활성변화가 없음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arbutine과 유용성감초추출물 혼합물의 미백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B16 melanoma 세포에서 알부틴 및 유용성 감초 추출물의 tyrosinase 활성과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시험관내에서 평가하여 미백 효과를 측정 하였다. B16 흑색 종 세포를 이용한 MTT 분석은 혼합물 (알부틴과 유용성감초추출물)이 세포독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유용성 감초 추출물과 알부틴은 모두 mushroom tyrosinase 활성이 농도 의존적 효과를 보였다. 혼합물은 다양한 농도 (유용성감초추출물 : 알부틴 = 1 : 1, 1 : 1.5, 1 : 2, 1 : 2.5, 1 : 5)에서 B16 melanoma 세포에서 40-51 %의 tyrosinase 활성을 유의하게 억제하였다. 또한, 시험한 모든 혼합물은 B16 melanoma cell의 멜라닌 함량을 50 % 이상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알부틴과 유용성감초추출물 혼합사용 시 미백 활성에 효과적임을 시사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화장품 소재로서 인삼복합물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인삼복합물 에탄올 추출물을 사용하여 항염증, 미백 효과에 대한 생물학적 활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시료는 인삼(A), 상황(B), 리기다소나무(C)를 각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A)1 : (B)1 : (C)0.5 의 비율로 혼합한 시료를 사용하였다. 대식세포(RAW 264.7 cells)내에서 시료의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MTT assay를 이용한 샘플의 독성평가와 nitric oxide 생성 저해 활성 및 염증관련 단백질 및 유전자의 발현량을 확인하였다. 시료의 미백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멜라노마(B16F10 cell)를 이용해 MTT assay를 통한 샘플의 독성평가, cellular tyrosinase 저해율 측정 및 멜라닌 생합성량을 측정하였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내에서 시료의 nitric oxide 저해 활성 결과는 25 μg/mL 농도에서 71.2%의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었으며 western blot 실험결과 iNOS, COX-2 단백질의 발현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Tyrosinase 활성 억제 실험에서 인삼복합물의 농도 50 μg/mL 에서 36.8%의 감소를 나타냈으며 멜라닌 생합성 억제 평가 결과에서 농도 50 μg/mL 에서 47.8%의 감소를 나타냈다. 상기 실험 결과로부터 인삼복합물의 우수한 항염증, 미백 효능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안전한 천연 화장품 원료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은 재배가 용이하고 민간요법에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곰보배추의 에탄올 추출물이 화장품 소재로서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항산화, 미백효능에 대하여 관찰하였다. B16F10 세포에서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 25, 50, 100 ㎍/mL 농도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을 관찰한 결과 모든 농도에서 소거능을 보여주었고, 50 ㎍/mL의 농도에서 65.2%, 100 ㎍/mL에서 77.6%의 강한 항산화 효능을 나타냈다. Raw 264.7 세포 내에서 ROS 생성 저해능을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냈고, 100 ㎍/mL 농도에서는 39.1%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O생성 억제를 관찰하기 위해 Raw 264.7 세포에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을 25, 50, 100 ㎍/mL 농도 별로 첨가하여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NO생성을 억제하였다. 시험관 내에서 L-DOPA와 L-tyrosine을 이용하여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이 tyrosinase activity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나타냈다. 세포 내에서 MSH를 가한 B16F10 세포에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을 25, 50, 100 ㎍/mL의 melanin 함량을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보여주며 100 ㎍/mL에서 30.7%로 억제하였다. 따라서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기능이 있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구아바 잎 추출물이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 세포 내 ROS 측정, B16F10 melanoma cell 에서의 세포 독성 및 자외선A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 시험관 내 tyrosinase 억제 효과, 멜라닌 생합성 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구아바 잎 추출물의 높은 DPPH radical 소거 활성과, 세포 내 ROS 활성 억제 측정을 통해 항산화 효과를 확 인하였다. B16F10 melanoma cell 에서의 세포 생존율이 모든 농도에서 98%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냈으 며, UVA로부터의 세포 보호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10%의 시험관 내 tyrosinase 활성 억제 효과와 20%의 멜라닌 생합성 억제 효과를 확인되었다. 구아바 잎 추출물은 B16F10 melanoma cell에 대한 독성이 적고, 높은 항산화 활성과 tyrosinase 활성 억제 및 멜라닌 생합 성 억제 효과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미백 효과를 가진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써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피부미백제로 개발된 레조시놀다이펜틸에터[1,3-di(pentyloxyl)benzene]를 함유 하여 조성 상전이 방법(Phase Inversion Composition, PIC)방법으로 제조된 RS-Nanoemulsion의 경피 흡수 및 피부 미백 효능효과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지표성분인 1,3-di(pentyloxyl)benzene를 mineral oil 에 용해한 대조시료와 일반 O/W유화법으로 제조된 RS-emulsion시료를 비교 대상으로 인체 피부에 대 한 경피 흡수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 RS-Nanoemulsion 시료는 지표성분인 1,3-di(pentyloxyl) benzene를 mineral oil에 용해한 대조시료와 RS-emulsion 시료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지표 성분 경피 투과율을 나타내었다. RS-Nanoemulsion을 O/W크림에 함유하여 만든 크림 제형의 피부임 상시험을 통하여 그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상기 시험결과 시험제품과 대조제품 모두 8주간의 시험기간에 특별한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아 안전한 제품으로 확인되었고, 사용 8주 후 평가에서 대조 제품 사용에 비해 시험제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피부미백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Hot water extracts from 16 domestic edible mushrooms including Pleurotus ferulae (Lanzi) X.L. Mao, Lentinula edodes (Berk.) Pegler, and Hypsizygus marmoreus (Peck) H.E. Bigelow, which are commercially available, were used for determining the cosmetic potential of these mushrooms. In this study, we carried out in vitro functional experiments to determine the inhibitory effects of these extracts on L-DOPA oxidation of tyrosinase and melanin synthesis. Based on the results of these experiments, H. marmoreus (Peck) H.E. Bigelow No. 10 and No. 15 were selected for further analysis. We analyzed the melanin synthesis inhibitory activity, TRP1 and MITF expression via real-time PCR, and Fontana Masson staining in artificial skin Neoderm®-ME. Taken together, we observed that the hot water extract from H. marmoreus (Peck) H.E. Bigelow (No. 15) had better whitening effect than the extracts of other mushrooms. Thus, it can be a potential source of skin-whitening agent
밀싹 추출물의 생리활성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 여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세포실험을 통해 밀싹 추출물의 피부 세포에 대한 독성을 확인하고, 피부 세포 미백 활성 및 노화에 대 한 연구를 수행하여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밀싹 추출물 이 HDF, B16F10 세포에 대한 독성이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멜라닌 생합성 억제에 대한 효과는 약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자외선에 유도되는 MMP-1의 발현을 저해함으로써 피부의 광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통해 광노화에 의한 피부 주름과 자연 노화에 의한 피부 주름을 예방하는데 유의한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밀싹 추출물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사용 시 피부 노화 예방 관점에서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초임계추출 및 생물전환공정을 통하여 우방자로부터 악티게닌을 얻었다. 악티 게닌은 항염증, 항인플루엔자 등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제조된 악티게 닌은 FT-IR, 1H-NMR 분석결과 4-[(3,4-Dimethoxyphenyl) methyl)]dihydro-3-[(4-hydroxy-3- methoxyphenyl)methyl]-2(3H)-furanone(arctigenin)임을 확인하였고, HPLC 분석결과 95.1 % 순도임 을 확인하였다. 활성물질에 대한 티로시나아제 저해 효과를 확인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260 ㎍/㎖의 농도에서 85.06±0.9 % 를 저해하였으며,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3.0 ㎍/㎖ 의 농도에서 51.1±3.7 % 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악티게닌이 알부틴 보다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적 으로 제조된 악티게닌은 미백화장품에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본 연구는 윈터체리 추출물의 미백 활성을 검증하여 기능성 미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먼저, DPPH, ABTS, FRAP를 이용한 항산화 활성 검증에서 윈터체리추출물은 매우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으며,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에도 농도 의존적인 억제 효과를 보여주었다. 마우스 유래 B16-F10 멜라노마 세포를 이용한 멜라닌 생성에서 윈터체리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세포 내에서 생합성 되는 멜라닌의 양이 상당히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멜라닌 생성을 더욱 유도하는 α-MSH를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윈터체리 추출물은 농도의존적인 억제 효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윈터체리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억제는 MITF 전사인자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일어나고, 결과적으로 멜라닌 생합성과 관련된 티로시나아제와 Tyrp-1 등의 단백질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일어나게 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로 볼 때, 윈터체리 추출물은 기존의 미백 원료들을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사용할 경우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미백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침버섯은 자실체는 버섯자루가 없고 유연한 육질이나 마르면 강인해진다. 균모는 부채꼴 또는 주걱꼴인데 다수 중생한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에서 발생하며 식용버섯이다. 분포는 한국, 일본 등지에서 자생하며, 일본에서는 침버섯의 인공재배가 이루어져 식용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침버섯의 식품소재로써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피부미용에 대한 기능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침버섯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단회 경구투여 독성평가를 실시하였다. 투여량을 2,000mg/kg B.W.을 최고용량으로 설정하여 공비를 2로 두어 1,000 및 500mg/kg B.W. 용량으로 설정하여 암·수 각각에 대해 1 회 경구 투여 한 후 14 일간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 변화 및 부검소견을 관찰, 조사한 결과, 시험기간 중 시험물질 투여에 의한 사망동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일반증상 관찰결과 시험물질 투여에 의한 이상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생존동물에 대한 체중측정 결과, 대조군과 시험군(투여군)간 체중 증체량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생존동물의 부검 소견 결과, 대조군과 시험군(투여군)에서 특이할 만한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면 침버섯에 대한 LD50은 암·수 모두 2,000mg/kg B.W.이상으로 판단된다. 또한 침버섯의 피부미용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tyrosinase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2,000㎍/㎖에서 1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n an attempt to find natural sources of antioxidants and whitening agents, comparisons of the antioxidative and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ies of various ethanol extracts of Cuscutae Semen, Rubi Fructus and Paeoniae Radix were carried out. Comparison of the three ethanol extracts revealed that, Paeoniae Radix had the highest electron-donating ability(79.3%),; however, Rubi Fructus had the highest SOD-like ability(31.1%). The xanthine oxidase experiment exhibited a hindrance effect of 74.3% in Cuscutae Semen, 80.4% in Rubi Fructus and 60.8% in Paeoniae Radix. A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assa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whitening effects of the extracts, The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was 20.1% in the Cuscutae Semen, 54.2% in the Rubi Fructus, 56.3% in the Paeoniae Radix. Based on these results, we suggest that the ethanol extracts of Cuscutae Semen, Rubi Fructus and Paeoniae Radix can be used as food and cosmetic ingred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