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뷰티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 적용 및 혁신수용으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해결방안으로 뷰티관련 전공 학습자들의 신기술 수용의도를 분석하여 뷰티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뷰티 서비스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디지털 관련 기술 교과목을 개설하여 교육하고,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인식도가 높은 뷰티 전문가 배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 다. 뷰티전공 학습자의 디지털 신기술 수용의도를 분석한 결과 신기술에 대한 주관적 규범, 자기효능감은 매 개변수인 용이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혁신의지와 자기효능감은 매개변수인 유 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혁신의지는 용이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이성과 유용성은 수용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용태도는 신기술 수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뷰티전공 학습자들의 디지털 기술 관련 기초지식 수준을 분석하고, 디지털 신기술과 관련한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비교적 낮은 수준의 관련 교과목 개발 및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뷰티전공 학숩자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변화의 계기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뷰티 분야에서의 디지털 기술 진보에 따른 변화의 해결방안으로 뷰티 교수자들의 신 기술 수용의도를 분석하여 뷰티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뷰티전문가를 교육하는데 있어서 전문적인 디지털 관련 기술 교과목을 적용하여 디지털 뷰티 전문가 배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수자의 혁신의지, 주관적 규범, 자기효능감 등의 독립변수가 유용성 및 용이성 등 매개변수가 어떤 경로로 기술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여 뷰티분야에서 신기술 관련 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 다. 뷰티전공 교수자의 디지털 신기술 수용의도를 분석한 결과 신기술에 대한 혁신 의지와 주관적 규범, 자 기효능감은 매개변수인 용이성과 유용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뷰티 분야 에서 신기술 적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교과목 개선이 필요하다고는 강하게 인식하고 있으나, 교수자 스 스로의 신기술 응용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느끼게 되므로 현실적으로 신규 교과목 적용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뷰티분야 교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교육 관련 교재개발 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이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 및 IT관련 학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뷰티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육 프 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뷰티분야 맞춤형 디지털 신기술 교육프로그램 개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본 연구에서는 미용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을 기반으로 하여 2019년부터 2021년 동안 각 년도별로 기간을 구분하여 ‘미용창업’에 대한 수요 변화와 감정 및 의미 차이의 특징적인 패턴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미용창업’ 키워드를 주제로 연관된 검색어를 추 출한 결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창업교육 보다는 미용관련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이나 자격증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여러 가지 창업지원 정책들이 마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여전히 전문적인 창업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 으로 미용분야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전공별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탐색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설을 설정하고 전통적인 확증적 데이터 분석(CDA)을 결합 하여 가설을 검증한다. 미용 창업을 위한 탐색적 데이터 분석 방법이 존재한 적은 없으며, 정식 창업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보다는 미용창업에 대한 관심 변화와 예비창업자의 요구사항을 탐색적 데이터로 분석한 다면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본 논문은 재배가 용이하고 민간요법에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곰보배추의 에탄올 추출물이 화장품 소재로서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항산화, 미백효능에 대하여 관찰하였다. B16F10 세포에서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 25, 50, 100 ㎍/mL 농도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을 관찰한 결과 모든 농도에서 소거능을 보여주었고, 50 ㎍/mL의 농도에서 65.2%, 100 ㎍/mL에서 77.6%의 강한 항산화 효능을 나타냈다. Raw 264.7 세포 내에서 ROS 생성 저해능을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냈고, 100 ㎍/mL 농도에서는 39.1%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O생성 억제를 관찰하기 위해 Raw 264.7 세포에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을 25, 50, 100 ㎍/mL 농도 별로 첨가하여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NO생성을 억제하였다. 시험관 내에서 L-DOPA와 L-tyrosine을 이용하여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이 tyrosinase activity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나타냈다. 세포 내에서 MSH를 가한 B16F10 세포에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을 25, 50, 100 ㎍/mL의 melanin 함량을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보여주며 100 ㎍/mL에서 30.7%로 억제하였다. 따라서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기능이 있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sidual the levels of heavy metals in rice grain and soils of “Top-Rice” and common rice cultivation areas from 2005 to 2007. Soil and rice grain samples were taken from 33 “Top-rice” areas and neighboring paddies, and analyzed for the elements using ICP-OES and ICP-TOF-MS after acid digestion. A concentration of arsenic in paddy soil was 1.33 mg/kg which was below 1/5-1/11 fold of the threshold levels (concern: 4 mg/kg, action: 10 mg/kg), and paddy soil was 0.06 mg/kg of Cd (cadmium) being below 1/25-1/67 fold of the limits (concern: 1.5 mg/kg, action: 4 mg/kg). A level of Cu (copper) in paddy soil was 4.57 mg/kg which was below 1/11-1/27 fold of the threshold levels (concern: 50 mg/kg, action: 125 mg/kg), and Pb (lead) concentration in paddy soil was found to be a 4.68 mg/kg. In addition, Hg (mercury) concentration in paddy soil was to be a 0.03 mg/ kg, which was below 1/131-1/328 fold of the threshold levels (concern: 4 mg/kg, action: 10 mg/kg). The average concentrations of As, Cd, Cu, Pb and Hg in the polished rice samples were 0.037, 0.043, 0.280, 0.048 and 0.002 mg/kg, respectively. These levels are lower than those of other countries in rice grains. Assuming the rice consumption of 205.7 g/day by total dietary supplements in Korea, the amount of total weekly metal intake of As, Cd, Cu, Pb and Hg by polished rice were estimated to be 0.0892, 1.035, 6.712, 1.161 and 0.054 μg/kg body weigh/week, respectively. The PTWI(%) of As, Cd, Cu, Pb and Hg were 5.95 (inorganic arsenic), 0.26 (total arsenic), 14.79, 0.19, 4.65 and 1.07% estimated to be 0.0892, 1.035, 6.712, 1.161 and 0.054 μg/kg body weigh/week, respectively. In conclusion, it was appeared that the heavy metals contamination in the brown and polished rice should not be worried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