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편백나무(Chamaecyparis obtusa) 잎 아임계 수 추출물의 항염, 항균 및 항산화 효능을 열수 추출물과 비교 분석하였다. 아임계 수 추출물 중 165℃ 이상의 조건으로 추출한 아임계 수 추 출물의 수율이 39.4~48.5%로 열수 추출물(31.5%) 보다 높게 나타났다. Lipopolysaccaride (LPS)로 자극 된 RAW 264.7 대식세포를 이용한 nitric oxide (NO) 생성 억제 활성 실험 결과, 아임계 수 추출물이 세포 독성 없이 농도 의존적으로 NO의 생성을 저해시키는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Cutibacterium acnes 및 Staphylococcus epidermidis를 이용한 항균 활성 실험 결과, 아임계 수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효능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DPPH 및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 활성 실험 결과, 아임계 수 추출물의 라디 칼 소거능이 열수 추출물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아임계 수 추출물(165℃, 80 bar)은 과산화수소(H2O2)로 유도된 세포 손상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편백나무 잎 아임계 수 추출물은 항염, 항균 및 항산화 효과를 갖는 천연 화장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The aim of study to investigate the phytochemicals and biological activities the bark of Betula schmidtii. The studies consisted of the solvent extraction, followed by the isolation of phenolic components 1~3 from ethyl acetate-soluble fraction of Betula schmidtii Bark. Their chemical structures were identified as arbutin (1), ρ-coumaric acid (2) and ferulic acid (3) using Ultraviolet-Visible (UV-Vis) Spectrophotometer, Electrospray Ionization Mass Spectrometry (ESI-MS) (negative ion mode), 1H-Nuclear Magnetic Resonance (NMR), 13C-NMR, 1H-1H Correlation Spectroscopy (COSY) and 1H-13C Hetero Nuclear Multiple Quantum Correlation (HMQC) spectral data. Compounds 1~3 shows the anti-oxidant effect with IC50 values of 29.74±1.52, 21.32±1.07 and 34.41±1.24 in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respectively. Also, compounds 1~3 exhibited mushroom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with IC50 values of 31.14±1.07, 42.54±1.46 and 69.22±1.43 μM, respectively.
본 연구는 송라 추출물이 피부관련 질환에 중요한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항산화와 항염효과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DPPH 와 ABTS 라디컬 소거능 활성에서 50% 에탄올, 70%에탄올, 95%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였고, 부분적으로 70%에탄올, 95% 에탄올 추출물에서 다른 추출물과 달리 낮은 농도에서도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이는 70% 에탄올, 95% 에탄올 추출물에 대해 피부각질 세포인 HaCaT 세포주를 이용해 피부염증 완화 효능을 검증한 결과. 70% 에탄올 95% 에탄올 추출물을 농도별 처리시 TNF-α와 IFN-γ에 의해 증가된 사이토카인인 CCL17과 CCL22의 수치가 농도의존적으로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송라 70% 에탄올, 95% 에탄올 추출물은 향후 피부질환에 관련된 기능성 소재 및 민감성 피부관련 화장품 소재로서 사용될 가능성이 사료된다.
Centella asiatica (CA) has been widely used as herbal plants. It is a valuable resources.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physiological activities of solvent extracts from CA cultivated in Chungju, Korea (Good tiger care). After preparing water (cold-water, CA-WE; hot-water, CA-HWE) and EtOH extracts (50% EtOH, CA-50E; 70% EtOH, CA-70E), their total polyphenol, flavonoid, and triterpenoid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were examined and compared. CA-70E showed the most potent anti-oxidant activity based on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reducing ability assays, while CA-50E and CA-70E showed the highest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mong major triterpenoid glycosides present in CA, madecassoside and asiaticoside contents were found to be the highest in CA-70E, and madecassic acid and asiatic acid were the highest in CA-50E. In LPS-stimulated RAW 264.7 cells, CA-70E showed the highest TNF-α inhibitory activity, although CA-50E and CA-70E similarly inhibited nitric oxide production. Ethanol extracts significantly inhibited IL-6 and IL-8 production more than water extracts using TNF-α/IFN-γ-stimulated HaCaT cells, indicating its better inhibitory against skin inflammation. Therefore, Chungju-CA EtOH extract, especially 70% EtOH extract, has high physiologically active ingredients and potent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suggesting its industrial application as a functional material.
콩과는 전 세계적으로 약용식물로 흔히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약용식물이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염료식물인 콩과에 속하는 황기(Astragalus membranaceus), 소목(Caesalpinia sappan L.), 감초 (Glycyrrhiza uralensis F.), 갈근 및 갈화(Pueraria lobate O.), 자단향(Pterocarpus santalinus L.)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능 및 세포 보호능을 비교하고자 한다. 염료 추출물은 라디칼 소거능, 총 페놀 함량 및 MTT assay를 활용한 간세포 보호능이 확인되었다. 소목(5 mg/mL) 추출물에서 93.49%의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하였으며, 황기(5 mg/mL) 추출물에서 7.83%의 가장 낮은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목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310.93 mg GAE/g extract로 확인되며, 가장 높은 총 페놀함량을 확인 하였고, 황기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15.33 mg GAE/g extract로 확인되며 가장 낮은 총 페놀 함량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가장 높은 항산화능을 나타낸 소목(100 μg/mL) 및 자단향(100 μg/mL) 추출물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능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 콩과 5종 물질 중 적색 천연색소를 가지는 소목 및 자단향에서 높은 항산화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Curcumin is a hydrophobic polyphenol extracted from turmeric that exhibits a variety of biological functions has albeit with limited efficacy as a functional food material owing to its low absorption when administered orally. The newly developed curcumin powder formulation exhibits improved absorption rate in vivo. This study evaluates the anti-oxidant effects of Theracurmin® (TC), which is highly bio-available in curcumin powder. The antioxidant activity of TC was investigated using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scavenging activity, ferrous reducing antioxidant power (FRAP) assays, NO radical, superoxide radical, H2O2 scavenging activity, and total antioxidant capacity (TAC). Additionally, we evaluated the antioxidant activity of TC in high-fat diet (HFD)-fed streptozotocin (STZ)-induced Type 2 diabetic rats. As a result of oral administration of TC for 13 weeks in type 2 diabetic rats, the group administration of 2,000 mg/kg significantly increased FRAP, superoxide dismutase (SOD), and reduced the level of glutathione (GSH) in liver tissue 1.9, 1.2, and 1.2-times, respectively. Furthermore, serum TAC levels increased by 1.3-fold after the rats were administered with a dose of 500 mg/kg. These results were consistent with the in vitro assay results. In conclusion, TC exhibited its potential as a functional food material through its antioxidant properties.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Lonicera caerulea has a chemical protective effect. Phenolic and vitamin C contained in Lonicera caerulea prevent cancer, diabet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lower blood pressure and delay the aging process. However, the antioxidant mechanism of male reproductive system to heat stress is still unknown. Male reproductive system is very sensitive to heat. When scrotum temperature increase, oxidative stress can occur. Oxidative stress affects sperm motility and spermatogenesis, resulting in infertility.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antioxidant effect of L. Caerulea in male genitalia by inducing oxidative stress by artificially exposing the testicles to heat at 42 ° C.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by dividing the ICR mouse into four groups. Each group is n = 5. Control group (C) and heat stress group (HS) were oral gavage administered D.W. Honey berry group (HB) and Honeyberry / heat stress group (HB + HS) were oral gavage administered honey berry (250mg / kg / day). HS groups (n=5, per n=5) received heat stress by exposing their lower bodies in the water bath at 42℃ for 30 minutes. We confirm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otility, morphology and the number of sperms using CASA(computer-assisted semen analysis). Lipid peroxidation assay results showed heat causes oxidative stress in serum. This study is conducting to investigate the antioxidant effect of L. Caerulea. Histologically analyzed the testicular form of each group, the activity level of heat shock protein and the level of reactive oxygen species were measured by Western blot and the level of catalase and HSP-90 was examined by RT-PCR analysis. Thus, studies of testicular morphology, sperm kinetics, hormone levels, heat shock protein expression and antioxidant enzymes under heat stress have shown that L. Caerulea ingestion has Anti-oxidant and thermal protective activity on the testis by heat damage.
마치현 추출물에 대한 생리활성 소재로서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마치현 추출물의 측정 결과,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능을 확인하였으며, 세포실험 결과 HaCaT, RAW 264.7, RBL-2H3 세포에서 유의한 세포독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H2O2에 의한 유발되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HaCaT 세포는 마치현 에탄올 100 μg/mL 농도에서 83% 보호효과가 확인되었다. RAW 264.7 세포에 대한 마치현 추출물의 항염 효과를 확인 결과 저농도에서도 nitric oxide 생성이 억제되었으며, S. aureus, S. epidermidis, P. acnes 균에서도 마치현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항균 활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마치현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증 및 항균 효과를 가지는 생리 활성 물질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김치의 기능성 강화식품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대조김치와 기능성 김치의 항산화능을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버섯과 다시마 추출물과 갓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기능성 김치에서는 총 폴리페놀 함량이 대조김치보다 2배 증가되어 있었고, DPPH 라디칼과 ABTS 양이온 소거능에서도 기능성 김치가 대조김치에 비해 각각 2.7배와 1.7배 가량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FRAP 환원능은 기능성 김치가 대조김치에 비해 1.6배를, ORAC가는 1.1배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항산화 활성이 높은 재료를 첨가한 김치는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김치가 가지고 있는 건강기능성을 더욱 향상시킨 항산화 강화 기능성 김치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항산화 강화 김치의 생산기술 개발에 초석을 이루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은 재배가 용이하고 민간요법에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곰보배추의 에탄올 추출물이 화장품 소재로서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항산화, 미백효능에 대하여 관찰하였다. B16F10 세포에서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 25, 50, 100 ㎍/mL 농도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을 관찰한 결과 모든 농도에서 소거능을 보여주었고, 50 ㎍/mL의 농도에서 65.2%, 100 ㎍/mL에서 77.6%의 강한 항산화 효능을 나타냈다. Raw 264.7 세포 내에서 ROS 생성 저해능을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냈고, 100 ㎍/mL 농도에서는 39.1%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O생성 억제를 관찰하기 위해 Raw 264.7 세포에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을 25, 50, 100 ㎍/mL 농도 별로 첨가하여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NO생성을 억제하였다. 시험관 내에서 L-DOPA와 L-tyrosine을 이용하여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이 tyrosinase activity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나타냈다. 세포 내에서 MSH를 가한 B16F10 세포에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을 25, 50, 100 ㎍/mL의 melanin 함량을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보여주며 100 ㎍/mL에서 30.7%로 억제하였다. 따라서 곰보배추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기능이 있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2016년 4월부터 5월까지 20대부터 60대까지의 국내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366부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천연 소재를 활용하여 항산화 맥주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고, 항산화 수제 맥주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대상자는 음주 인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확인되었으며, 국내 성인 여성들은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체력, 기분, 상황, 장소, 동행자 유형에 따라 음주 형태는 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주정으로 추출된 천연 소재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 효과를 확인하였고, 수제 맥주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로니아 열매를 첨가한 군이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국내 성인 여성 음주 및 항산화 맥주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Bee venom contains a variety of toxic components, including vitellogenin, which display various biological, toxicological,and pharmacological activities. However, the biological actions of vitellogenin, a venom protein in bee venom, remainlargely unknown. Here, we demonstrate that Asiatic honeybee (Apis cerana) venom vitellogenin (AcV-Vg) exhibits anti-oxidantand anti-microbial activities. AcV-Vg is expressed in the venom gland and is then secreted into venom. The recombinantAcV-Vg protein was produced in baculovirus-infected insect cells. We found that AcV-Vg reduced cytotoxicity and oxidativedamage against oxidative stress. Furthermore, AcV-Vg bound to microbial surfaces and induced structural damage in themicrobial cell walls, which, in turn, exhibited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bacteria and fungi. Together, our data demonstratedthat the bee venom protein AcV-Vg has multifunctional roles as an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gent.
본 연구는 식용으로 사용하는 곰취의 국내 산지별(태백, 정선, 양구, 평창, 인제) 항산화 효과를 평가하고, 곰취의 유효성분 분리를 통해 항산화 효능평가를 수행함으로써 산 지별 곰취의 항산화 효능에 대한 탐색 및 소재 개발 가능 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인제산 곰취 50% EtOH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DPPH 라디칼 소거능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이 각각 71.77%, 98.95%로 높은 항 산화 활성이 관찰되었다. 또한, ORAC activity assay kit를 이용한 항산화 활성 측정 결과에서도 인제산 곰취 50% EtOH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높은 항산화 활성이 관찰되었 고, 100 μg/mL의 농도에서 290.19±5.79 μM TE/g으로 높 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산지별 가운데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인 인제산 곰취 50% EtOH 추출물로부 터 유효물질 5개(chlorogenic acid (1), neochlorogenic acid (2), isochlorogenic acid A (3), isochlorogenic acid B (4), isochlorogenic acid C (5))를 분리하여 곰취 compound의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결과, 인제산 곰취 50% EtOH 추출 물과 유사하게 compound 4, 5 (isochlorogenic acid B, isochlorogenic acid C)의 농도에 따라 높은 DPPH 라디칼 소거능(89.76%, 92.72%)과 ABTS 라디칼 소거능(99.09%,98.95%)이 관찰되었고, ORAC assay에서도 compound 4, 5에서 각각 362.56±5.91 μM TE/g, 362.35±1.92 μM TE/g 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산지별 곰취 50% EtOH 추출물 가운데 인제산 추출물이 높 은 항산화 활성을 보유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 한 인제산 곰취 추출물에는 높은 항산화 활성 성분(compound 4: isochlorogenic acid B, compound 5: isochlorogenic acid C)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결과는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곰취의 항산화 활성을 보유한 기 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kebia quinata fruit(AQF), as identified in the preceding paper, polyphenols and other phenolic components of saponin also has similar or higher level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akebia quinata fruit extract, well-known for soothing, anti-oxidizing effects, on the improvement of the moisture, sebum, melanin, erythema content of facial skin. As a result of measuring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to examine independent anti-oxidation of AQF, there was a slight scavenging activity. Compared to before the usage of cream, a group who used cream with akebia quinata fruit extract showed a very slight increase in the moisture content and slight decrease in the sebum, melanin, erythema on their faces after 4 weeks of tests, indicating that there was some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found. This study proves that the akebia quinata fruit(AQF) extrac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overall improvement of facial skin and italso implies that the akebia quinata fruit extract has high potential as an ingredient of cosmetic produ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