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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산화적 스트레스는 활성산소의 과도한 생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만성퇴행성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식용 덖음 꽃차 8종 추출물의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radical 소거 활성 측정을 통해 이들의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8종의 식용 꽃차 에탄올 추출물 중에서 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 LO), 산수유(Cornus officinalis, CO) 및 카모마일(Matrecaria chamomilla) 꽃차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20.21, 13.39, 12.39 mg gallic acid equivalent/g의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LO, CO, 및 매화(Prunus mume) 꽃차 순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8종의 식용 꽃차 에탄올 추출물은 10, 25, 50, 100 μg/mL의 농도에서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및 2,2'-azino-bis (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다. 특히, LO와 CO 꽃차 추출물은 다른 꽃차 추출물에 비해 우수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을 보였다. 또한 100 μg/mL 농도에서 CO, LO, 및 목련(Magnolia kobus) 꽃차 추출물의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이 70% 이상의 수치를 나타내어 우수한 ABTS+ radical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식용 덖음 꽃차는 radical 소거 활성 및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함에 따라 항산화 활성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다른 꽃차 추출물에 비해 LO와 CO의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radical 소거능이 우수하여 항산화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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