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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각적 방법과 자각적 방법에 따른 CA/C 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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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초록

목적: 본 연구는 타각적 방법인 Nott 측정법과 자각적 방법인 BCC 측정법에 따른 CA/C비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 양안시 기능을 가진 젊은 성인 34명(평균 22.54±1.66세, 남자 20 명, 여자 14 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원, 근거리 사위검사를 포함한 양안시 기능 검사와 조절력 검사를 진행 후 검영기(Streak Retinoscope WEL18245, Welch Allyn, America)와 BCC (binocular crossed cylinder)를 이용하여 프리즘 굴절력과 기저방향에 따른 조절반응량을 측정하여 CA/C 비를 평가하였다.
결과: 타각적 검사법과 자각적 검사법 사이에서 조절반응량의 차이는 모든 프리즘 굴절력과 기저방향에서 MEM 측정법과 BCC 측정법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p=0.000), BI에서 BO의 기저방향으로 프리즘 굴절력(△)이 증가할수록 조절반응량이 점차 증가하는 선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프리즘 굴절력과 기저방향에서 CA/C 비는 BCC 측정법이 MEM 측정법 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10 △, BI을 제외하고 모두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모든 검사법에서 10 △, BI으로 CA/C 비를 측정할 경우 검사법 사이의 평균 차이가 가장 적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상 양안시 기능을 가진 사람의 경우, 10 △, BI으로 측정된 CA/C 비의 평균은 MEM 측정법 0.052±0.004 D/△, BCC 측정법 0.057±0.010 D/△로 평가되었다.
결론: CA/C 비는 타각적 측정법에서 더 낮게 나타났으며, MEM 측정법으로 CA/C 비를 측정할 때에는 10 △, BI의 프리즘 굴절력과 기저방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CA/C 비의 표준값으로 약 0.052 D/△를 제시할 수 있었다.

목차
목적
 방법
 결과
 결론
저자
  • 박언주(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 김형수(강원대학교 안경광학과)
  • 노병호(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 홍성일(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 손정식(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 곽호원(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