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maturity of vocational college students affects job preferencee - Focused on Recovery Elasticity Effect -
본 연구는 전문대생의 진로성숙이 직업선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진로성숙도는 직업선호도(r=.597), 회복탄력성(r=.581)과 정(+)적 상관관계(p<.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성숙도가 직업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결과, 진로성숙도 중 결정성이 직업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이 통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셋째, 진로성숙도 중 타협성이 직업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이 통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즉 진로성숙에 따라 직업을 결정할 때 회복탄력성 중 대인관계능력이 타협성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에서 진로상담에서 회복탄력성을 고려하여 진로 및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로상담에서 단순히 직업선호도 검사만으로 진로를 결정하지 말고 직업을 잘 결정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회복탄력성 검사를 통하여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in the study of career maturity of vocational college students on job preferenc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career maturity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p <.01) with job preference (r = .597) and resilience (r = .581). Second, the effects of career maturity on job preference were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resilience in the effects of determinism on job preference. Third, resilience is statistically influenced by the degree of compromise in job maturity. In other words, the interpersonal abilities of resilience showed positive effects on the compromise when determining career.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consider career and counseling in consideration of resilience in career counseling at university. In career counseling, it is important for students who do not decide career by merely examining career preference and who can not decide job well, to decide career path through resilience 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