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유도운동치료(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라고 알려진 치료법은 정상 측의 보상운동을 방지하고 뇌 신경가소성이론을 전제로 하며 손상 측의 강도 높은 사용을 통해 대뇌피질의 다양한 변화를 유도하는 재활치료 방법이다. 강제유도운동치료는 선행연구를 통해 다양한 프로토콜을 사용해 그 효과를 증명하고 있으며, 또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fMRI), 단일광자방출단층촬영(SPECT), 경두개자기자극술(TMS), 자기뇌파검사(EEG) 등의 기능적 신경영상 기술이 발달 하면서 강제유도운동치료는 신빙성을 더해왔다. 그러나 CIMT의 임상에서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최소한의 적용시간과 적 절한 활동 프로그램의 선정에 있어 더 나은 프로토콜에 대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상지기능, 일상생활동작수행능력의 향상 외에 자존감, 자신감, 자기만족도 등 심리적 영역과 대상자 선정 조건의 변화, 최소한의 적용시간과 방법에 대한 연구 등 선행연구와 차별화된 연구를 통해 신경학적 근거가 바탕이 된 강제유도운동치료와 작업치료영역의 연관성을 더욱 밀접 하게 접근시켜 보다 넓은 학문적 확장을 만들어 내야 할 것이다.
The constraint induced movement therapy is a form of rehabilitation therapy that improves upper extremity function in stroke and other central nervous system damage victims. It focused to combine restraint of the unaffected limb and intensive use of the affected limb. The CIMT has proven to be therapeutic effect. But there are no studies about protocols for effective use of CIMT in clinical centers or hospitals. Based on advanced and special research, we must consider that CIMT is important treatment tool in occupational therapy area and make protocols of CIMT related occupation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