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무용 전공 고등학생들이 무용 학습 상황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강인성과 무용 스트레스의 차이를 한국, 현대, 발레 등 무용 전공에 따라 알아보고 스트레스 강인성과 무용 스트레스 간 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에 예술 및 무용 전공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184명을 연구대상자로 표집 하여 연구절차와 자료 분석에 기준한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전공에 따른무용 스트레스의 차이검증에서는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에 비하여 다소 높은 무용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이에 따른 강인성 차이검증에서도 한국무용 학생들이 스트레스에 대한 강인성 수준을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강인성과 무용 스트레스의 관계를 정준상관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학업 유능성 및 운동실천의 스트레스 강인성 요인과 지도자 불만 및 무용성취 결여, 체형불만의 무용 스트레스 요인의 다차원적 관련성이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스트레스 강인성과 무용 스트레스의 선행연구를 참고로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searching differences of stress hardness and dancing stress in accordance with korean dance, modern dance, ballet that high school students major in dance experience in situation of learning dance, verifying relationship between stress hardness and dancing stress. thus, we collected subjects with 184 enrolled high school students in art and dance school, analysing data based on study procedure and standard of data analysis. according to analysis, in verification for difference of dancing stress along with their major, students who major in Korean Dance have experienced a bit higher dancing stress than students majoring in modern dance, highly have perceiving level of hardness about stress than students of modern dance following test for difference of stress hardness. finally, as a result of relationship between stress hardness and dancing stress via canonical correlation analysis, it appeared in multiple relation to coach dissatisfaction and lack of dancing achievement, stress factor of physique dissatisfaction, academic competence and promoting of exercise. therefore, we discussed these results referring to previous studies of stress hardness and dancing st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