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Emotional Intelligence of Elite Athletes
본 연구는 스포츠 상황에서 정서지능(EI)의 구성개념들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14명의 엘리트 운동선수들(남: 9명; 여: 5명)이 최적 수행을 위해 ‘어떻게 정서를 인식/
이해하고, 조절하여, 활용하는가’를 개별적 면담을 통해 질적으로 탐색했다.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는 EI
를 반영하는 다양한 위계적 하위주제들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EI 주제들은 질적 연구의 틀에 따라 개
별 기술적으로 해석됐다. 전반적으로, 엘리트 선수들은 스포츠 상황에서 자기와 타인의 긍정 및 부정적
정서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인식하고 조절하여 최적의 수행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이 결과는 EI
가 엘리트 선수들의 성공적인 스포츠 수행에 중요한 메커니즘이라는 사실을 시사해 주고 있다. 마지막
으로, 본 연구는 정서-수행 관계성 이론과 실제에 의거하여 결과를 논의하고, 스포츠 EI 연구의 미래 연
구의 방향을 제시했다.
This study inductively explored various sub-constructs of embedded in three sport emotional intelligent constructs(recognition, regulation, utilization of emotions) by investigating Korean elite athletes` emotional experiences. 14 elite athletes (9 males and 5 females) responded to questions concerning their emotional experiences in sports with structured in-depth interviews. Hierarchical inductive analyses of interview raw data indicated various EI sub-themes associated with the three emotional categories: emotional recognition/understand, regulation, and utilization.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 and self and other emotions were attributed to theses categories each other. Theses higher order themes were ideograhically described within the qualitative research framework. These results provide in-depth understanding of elite athletes` emotional intelligent associated in sport performance. This study discussed the results with theoretical and practical framework of emotional intelligent, and suggested future sport EI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