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ropsychological Factors Affected on 'Yips' Phenomenon in Amateur Golfers
입스란 의도하지 않는 동작에 의해 퍼팅스토로크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 및 근신경계적인 장애로 정의되며, 일반적인 증상으로, 손이나 손목의 갑작스런 경련, 떨림, 굳어짐 등이 나타나며, 골프경기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최상위 랭킹 그룹에 있는 아마추어 골프선수를 대상으로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입스를 경험하는가를 조사 분석하여, 입스근원을 밝히고 처치방법을 찾는데 기초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조사 응답자는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15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입스를 경험한 비율은 45.8%로 나타났으며, 입스로 인해 평균 4타 정도 더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경기 중 4-5회 정도 입스를 경험하며, 주로 퍼팅을 하는 상황에서 입스를 경험하고, 입스를 경험할 때 나타나는 신체적인 반응으로 갑작스런 근육의 경직, 근육의 떨림, 몸이 굳고, 가슴의 통증과 압박감 등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반응으로 집중력 분산, 불안, 자신감 결여, 관중평가에 대한 염려 등으로 조사되었으며, 보다 정확한 원인진단과 증상처치를 위한 차후 노력이 요구된다.
The yips is defined as a psychneuromuscular impediment which cause involuntary movements affecting golf putting stroke. General symptoms are jerks, tremors, freezing of wrist, hand and forearm, causing serious performance decrement. This survey i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the yips phenomenon in the high-ranked amateur golfers (153 mens players) and to provide the basis of its origin and the effective treatment intervention. The results showed that 70(45.8%) players experienced yips, adding average 4 strokes increment for 18 holes of golf. the frequency of yips occurred 4-5 times during tournament golf. Mainly yips was happened in putting situation, but rarely chipping, pitching. When experiencing yips, the physical symptoms were muscle stiffness, tremor, freezing, chest pain, palpitation, over-sweating. the psychological symptoms were distracted attention, performance anxiety, lack of confidence, worries from audience evaluation. Further study is necessary for the accurate diagnosis and the effective treatment intervention for yips phenome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