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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한국어 학습자의 울타리어(Hedge) 사용 양상

The Aspects of Hedge Used by Beginner in KFL Classe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7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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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화교육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and Culture)
한국어문화교육학회 (The Society for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and Culture)
초록

이 연구는 초급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울타리어 사용과 학습자들의 화용능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한국어 교육에서의 울타리어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화용능력의 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울타리어와 관련하여 초급 한국어 학습자들의 실제 교실 담화를 대상으로 사용 양상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화용능력이 낮은 초급 학습자들은 울타리어 사용 역시 매우 제한적임을 알 수 있었 다. 울타리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의미전달은 가능하지만 의미의 왜곡을 초래하는 등의 화용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어휘력이 풍부하지 못한 초급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울타리어 교육은 학습자들의 화용능력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This study focuses the aspects of hedge used by beginners in Korean as Foreign Language Classes. As critical as pragmatic competence is for communication success, it is often not given the emphasis it deserves in the teaching of KFL. One area in which the lack of pragmatic competence can create serious problems for KFL speaker is that of hedge usage.
The aspects of hedge usage were analyzed in the actual classroom discourse of beginner Korean learners. The resut showed that the use of hedge was also very limited for beginners with poor communication skills. For beginner Korean learners, who do not have a good vocabulary, education on hedge expressions can be an important factor in developing learners' communication skills, given that it is possible to communicate meaning without using hedge but can be a useful problem, such as causing distortion of meaning.

목차
벼리
 1. 서론
 2. 울타리어의 개념과 범주
  2.1. 울타리어의 개념
  2.2 울타리어의 범주
 3. 한국어 학습의 울타리어 분류와 사용 양상
  3.1. 울타리어의 분류
  3.2. 한국어 학습자의 울타리어 분석
 4. 결과 분석 및 논의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김현재(부산외국어대학교) | Kim Hyun Jae (Busan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