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Resurrection in George Herbert’s The Temple.
기독교에서 부활은 인간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중요한 사건이다. 인간은 자신의 죄 값을 치룬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함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갱생의 은혜와 기쁨을 누리며 영원한 천국에 입성한다. 부활은 인간의 이성적 힘이 아닌 신의 은총에 의지할 때 찾아오는 생기이다. 죄와 절망으로 말라버린 심장이 봄처럼 푸르게 소생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날개에 접붙여 영적 죽음에서 구원의 빛으로 갱생의 천상으로 비상하는 것이다. 부활은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으로서 부활이 없는 기독교는 상상할 수 없다. 본 연구는 그동안 부활에 대해 일반적이고 단편적으로 다룬 기존의 연구에서 벗어나 더욱 세부적으로 접근함으로써 기독교에서 부활이 갖는 의의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고자 한다.
Resurrection of Christianity is an important event that moves humans from death to life. Humans enter the eternal kingdom of heaven, enjoying the grace and joy of rebirth to become a new creation by resurrecting with Christ who paid for their sins. Resurrection is the life that comes when we depend on God’s grace, not human rational power. The heart that has dried up due to sin and despair is revived as spring as it is, and it is grafted onto Christ’s wings to rise from spiritual death to the heaven of rebirth with the light of salvation. This study examines the resurrection expressed in George Herbert’s temple. This paper argues that the resurrection is the important part of Christian history, and Christianity without the resurrection is unimagi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