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지지울라스의 삼위일체적 교회론을 선교적 관점으로 재해 석한 선교적 교회론 연구이다. 지지울라스는 성부의 인격 엑스타시스를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을 구성한 것처럼 세상을 구성하고, 종말론적 코뮤니온을 이루기 위해서 아들과 성령을 세상에 보내시며 코뮤니온을 이룬다고 주장한다. 그에게 선교는 코뮤니온이다. 그는 하나님의 존재 방식에 상응하는 교회로서 코뮤니온을 이루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교회는 존재론적으로 코뮤니온 공동체를 이루는 선교적 차원을 가져야 하고, 지역교회와 교회 일치 운동은 코뮤니온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것이 된다. 그의 신학의 중심에 성찬식을 두어, 성만찬이 이루어지는 지역교회는 지역성과 보편성을 지니고 있어, 지역 문화에 배타적이지 않고, 코뮤니온을 이루되 교회성을 지키는 교회가 되어야 하며,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교회는 교회중심으 로 모여 종말을 선취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의 코뮤니온 교회론은 개인주의와 배타주의를 극복하는 코뮤니온 선교적 교회가 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on the spatial characteristics from the “The Holy Trinity” fresco painted by Masaccio in the early Renaissance painting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elevation composition of the “The Holy Trinity” fresco is divided into the upper and lower structure through horizontal axis on horizontal line around vanishing point. The upper structure is composed of vertical axis formed through the disposition of the “Trinity” elements and horizontal axis on horizontal line. The lower structure is composed of the sarcophagus and skeleton in such inside and the altar supported through circular columns of left and right. 2. The section composition of the “The Holy Trinity” fresco is composed of the ceiling structure of cylindrical-shaped vault on upper part around basic square floor plan that is interior space and upper structure. The exterior space and lower structure is placed with sarcophagus in inner part that altar and step is projected as same height and width in the outside direction. 3. The basic floor composition of the “The Holy Trinity” fresco is planned by square shape around structural columns that is placed at corners as symmetry through transverse, longitudinal and diagonal axis. The whole floor composition planned through the altar and step that is in exterior space at front, the apse of round form at rear part and the structure of the middle story concept at interior. 4. The visual aspect of the “The Holy Trinity” fresco is composed of the stable balance in relation with distance and height because the interior and exterior space as well as the upper structure and lower structure is formed by regular proportion system. The elevation angle of visual range was planned to view in detail generally or partially the architectural composition system and element, characters through proper visual distance, center and position.
이 논문은 아우구스티누스와 조나단 에드워즈의 삼위일체론을 비교 연구하기 위함이다. 초대교부들의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은 아우구스티누스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계적 개념으로 세 위격에 대한 전통적 교리를 정당화하면서 양태론과 삼신론의 위험성에 빠지지 않았다. 그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 위격 간의 상호 사랑의 동등한 본질을 강조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은 그 이전 교부들에게서 나타나는 일체성이나 삼위성에 치우친 강조로 인한 난제들을 사랑의 유비를 통해 동시에 균형 있게 강조함으로 서방교회의 심리학적 삼위일체론과 동방교회의 사회적 삼위일체론을 모두 분명하게 제시했다.
에드워즈는 동서방교회의 전통 속에서 17세기 개혁적 스콜라주의자들과 청교도들의 사상을 계승해 관계론적 개념으로 자신의 삼위일체론을 독창적으로 발전시켰다. 에드워즈는 성자의 영원출생과 성령의 이중발현이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을 발전시켜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역동적 실재 개념으로 설명했다. 성부를 최초의 자존하는 신성으로, 성자를 신적 성향의 재귀적 명철의 실현으로, 성령을 신적 성향의 재귀적 사랑의 실현으로 보았다. 특히 아우구스티누스가 정의한 성부와 성자의 ‘사랑의 띠’로서의 성령은 비인격적인 의미로 오해될 소지가 있었지만, 에드워즈는 성부와 성자의 ‘적극적인 사랑의 행위자’로 성령을 표현함으로 인격성을 뛰어넘는 신적 위격에 합당한 자리매김을 해 놓았다. 또한 에드워즈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 위격의 독특한 우월성을 통해 세 위격의 동등성을 부각시켰고, 관계적이며 사회적인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향적 존재론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 가정과 공동체 간의 올바른 관계의 본을 제시해 주었다.
이처럼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을 토대로 독창적으로 계승한 에드워즈는 개인이기주의를 초월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동적 관계성을 강조함으로 동등성과 상호 사랑에 기초한 공동체성과 실천적 경건의 근거를 마련해 주었다.
Thomas explained God the Trinity using the entis analogia in the revelation of the Bible and didn’t try to prove it. The recognition of the Trinity was fundamentally given through revelation, yet it was exposed by means of analogies from anthropology(word and love). When he elucidated the Trinity, he used the psychological analogy of Augustine as the principle, with the Aristotelian philosophy and entis analogia and the medieval analysis of language.
He was focused on the explanation of the person in the Trinity. And The origin and relation of person, the discussion of the person itself, the exposition of the each person, the comparison of essence, relation, and origin with person, the comparison among the persons, and mission of person were discussed in the questions 27-43 of Summa Theologia I. Focusing the explanation of the person in the discussion of the Trinity, he criticized the three erroneous opinions in reference with the Trinity. First of all, the heresies of Arius and Sabellius fell into an error by understanding the procession as the outer procession. Second, Gilbert misunderstood God’s simplicity by separating the deus and divinity. He proposed the relation as auxiliary. But Thomas proposed that essence and person and relation are the same, yet they are distinct one another as the mode of human expression. We didn’t recognize God as it is, but according to the mode of human recognition. Third, he criticized Bonaventura who counted the unbegotteness as the principle of Fatherhood. He proposed the relation as the important principle of Fatherhood.